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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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8-17
"뛰고, 춤추고, 웃고, 즐기고. 행복했던 추억을 간직하고 가요." 무더운 여름도 잊게 할 공연으로 모두 하나 된 밤, 0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2025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로 그 일대는 가득 찼다. 16일 중도일보가 주관한 전국 직장인밴드 대전 경연대회가 열린..
2025-08-17
한국프로야구의 새 기록을 쓴 한화 코디 폰세(Cody Ponce)가 최근 대전 중구로부터 특별한 축하 선물을 받았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지난 1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폰세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글을 담은 패를 수여하고, 본인이 소장하고..
2025-08-17
대전 대덕구가 전기 사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화재 발생 시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안전 멀티탭'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멀티탭'은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
2025-08-17
지난 15일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의 한낮, 따가운 햇빛을 막을 검은 옷들로 무장한 이들이 하나둘 모였다. 바로 0시 축제장 청소를 맡은 환경관리원들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0시 축제 기간 대전 중구와 동구에 소속된 100여 명에 가까운 환경관리원과 환경조합은..
2025-08-13
대전 동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민과 함께 만든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천 개의 마음 태극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청 로비에 대형 태극기 모자이크 도안을 설치하고, 구민들이..
2025-08-13
대전 서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고(故) 이승조 독립 유공자의 외손녀 권순자(86) 씨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 인사 했다. 이승조 독립투사는 간도에서..
2025-08-13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이재명 정부 5년간 충청권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13일 제시됐다.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설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충청권은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 신 성장엔진으로 우뚝 설 것..
2025-08-13
중부권 최대 직장인밴드 음악경연 대회인 '2025 직장인 밴드 대전'이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로 찾아온다. 중도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직장인 밴드 대전은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 기간 마지막날인 16일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대망의 본선이 진행된다. 작..
2025-08-13
대한민국예술원(이하 예술원) 신규 회원으로 선출된 옻칠 공예가 정해조 교수를 만났다. 대전예술 9월호에 실릴 특집기사를 쓰기 위함이었다. 대전문학관 조성남 관장이 지난 7월에 기사를 제안했을 때 심드렁했다. 예술원에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은 데다 최근 예술원에 대한 부..
2025-08-13
시조는 한민족의 전통 시가로 한국 시문학의 뿌리이다. 그 연원은 신라 향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오늘에까지 전해 내려오는 시조의 형식이 완성된 시기는 고려 말기로 700여 년 전이다. 우탁의 「탄로가」를 효시작으로 삼고 있다. 우탁은 충북 단양 출신이다. 충남에서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