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일 기자
jang392107@hanmail.net
전체기사
2025-07-06
금산가족센터의 민속춤 동아리가 세계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필리핀 출신 부인들이 주도하며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오는 6월 15일 열리는 발표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민속춤 동아리는 몇 년 전부터 직장과 가정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2025-07-06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토)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6·25 전쟁 당시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추념식과 청소 봉사활동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연합 금산지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추념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회원 16..
2025-07-06
금산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아내들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 아내들은 한국인, 필리핀인 아내들과 함께 동네 곳곳에서 자발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 각자의 삶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
2025-07-06
금산군 가족센터에서 지난 6월 10일에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경찰청 김상 경감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한국 생활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과 관련된 위험 상황 (사기, 폭력, 위험 상황, 교통법규 위반 등)을..
2025-07-06
전 세계 무슬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종교 명절 중 하나인 이둘 아드하가 다가오고 있다. 이 명절은 라마단이 끝난 후 약 70일 후에 열리며,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로 알려져 있다. 무슬림들은 이날 아침 모스크에서 특별 예배를 드리고, 각 가정에서는 양,..
2025-07-06
부여군 가족센터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시 나답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
2025-07-06
6월의 궁남지 연못은 연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천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다음 달 열릴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이곳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궁남지 연못에 들어서면 끝없이 펼쳐진 연잎과 바람에 흔들리는 연꽃들이 여름의 이야기를 전한다. 연잎은 수면 위에 서서 물고기..
2025-07-06
베트남의 여름방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시작해 8월 말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긴 휴식을 취한다. 이 시기는 베트남의 무더운 여름과 맞물려 있어 학생들이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방학을 보낸다. 9월 초가 되면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며, 학생들은 오..
2025-07-06
4월 말, 우리 아파트 창가에 새집이 생겼다. 물까치의 둥지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치와 달리 연한 파란색 날개와 길쭉한 꼬리를 가진 새다. 물까치는 일본에서 행운의 새로 여겨진다. 부부가 협력해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가정의 화목과 자손 번영을 상징하기 때문이..
2025-07-06
샤브샤브는 원래 중국의 '훠궈(火鍋)'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일본식으로 도입한 요리가 1950년대 오사카의 레스토랑 '스에히로'에서 처음 제공되면서 일본 샤브샤브의 역사가 시작됐다. '샤브샤브'라는 이름은 고기를 뜨거운 육수에 살짝 담갔다 뺐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