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 기자
press2006@naver.com
전체기사
2025-07-26
세종시 방문단이 25일 만난 카롤라 오르트만 슈투트가르트시 도시·녹지·묘지·산림 사무국장. 그는 독일과 슈투트가르트의 정원 자원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카롤라 국장은 방문단과 킬레스베르크 공원 일대를 함께 돌며, 1939년부터 86년 간 지속된 과거와 현재를 상세히..
2025-07-26
86년의 세월을 이어온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의 킬레스베르크 공원은 4년 차 세종시 중앙공원에 여러 측면의 시사점을 줬다. 공원 규모 면에서 50ha 안팎으로 유사하다. 중앙공원 2단계와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포함하면, 세종시의 중앙녹지공간 잠재력은 더욱 커진다. 멀리 내다..
2025-07-26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의 복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국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 산림을 잘 가꾸고 정원을 키워온 독일의 단면이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재확인됐다.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을 토대로 중앙녹지공간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세..
2025-07-25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공론 과정 없는 '해양수산부 이전' 강행,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여름 '집중 호우' 피해." 이처럼 어수선한 형국 아래 진행 중인 2025 공무 국외 출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승화할지 주목된다. 2025년은 세종..
2025-07-24
대한민국 축제가 전 세계 3대 맥주 축제의 중심지 '칭다오'에서 다시 한번 소개되며, 탈아시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 정강환 회장(배재대학교 관광한류축제대학원장)은 7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5회 국제 맥주축제에 공식 초청을..
2025-07-23
행복청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전제로 한 실행 로드맵을 추진한다. 행정수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대통령실과 이미 국회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실행 중인 국회 사무처 협의를 전제로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2025-07-2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연안 여객선 운항 관리업무를 이관받은 지 10주년을 맞아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는 1973년 12월 시작된 후, 1996년 해수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지도·감독 기관 변경을 거쳐 2..
2025-07-23
'2015년 연안 여객선 운항 괸리업무가 공공 분야로 이관된 후 10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23일 그 간의 성과 재조명과 해상 대중교통인 연안 여객선의 공공성 강화 비전을 선포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
2025-07-23
행복청이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녹지공간, 이응다리에 인접한 '국지도 96호선'의 일부 지하화를 도모한다. 국지도 96호선은 중앙공원 2단계와 국립박물관단지, 이응다리, 금강을 사이에 두고 행복도시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다. 최초 공사용 도로..
2025-07-23
2006년 개청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20년 만인 2026년 '행정수도청'으로 격상된 조직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 행복청은 2030년 세종시 국책사업 완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나 수년째 2000억 원 안팎 예산으로 축소된 조직을 운영해왔다. 행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