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식 기자
ahmynews@hanmir.com
전체기사
2025-07-29
광역교통망 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의 성장동력 마련의 방법이며 수단이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고도 부진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도 그중 하나다.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 중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지원에 목마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2025-07-28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 등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고시된 지 2년이 넘었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에 적발된 이차전지 기술 유출은 잊힐 만하면 터지는 전형적인 사고다. 국가·경제안보, 수출과 고용 등 국민..
2025-07-27
지방자치단체가 자동 가입한 단체보험(시민안전보험)에서는 15세 미만이란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못 받는다. 15세 미만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은 무효다. 절대적 강행규정 때문이다.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방어력이 현저히 부족한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사망보험계약을..
2025-07-24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지역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계속된다. 폭염 속에서도 NH농협손해보험, 충남경제진흥원 등은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제철은 25일과 27일에도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
2025-07-23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로 향하면서 물리적인 확장성뿐 아니라 수도(首都, capital city)로서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헌법적 가치도 획기적으로 보강하며 정치 상황이나 법적·정책적 환경 변화로부터 든든한 보호 장치가 있다. 대외적으로 세종이 국가상징구..
2025-07-22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국무회의에선 "국민이 죽어가는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공직자들"에 대해 강한 어조로 신상필벌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에만 해당하는 언급은 아닐 것이다. 세종시 제천(濟川) 급류에서의 40대 남성 실종..
2025-07-21
전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21일 시작됐다. 22일(화)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경우 신청한다.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비수도권 지역 3만 원, 인구감소지역 5만 원의 추가 지급 사실..
2025-07-20
2025년판 '(신)행정수도특별법'은 2004년판 관습헌법의 허울 벗기기뿐 아니라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과 같은 행정수도의 힘을 빼는 시도를 차단하는 데도 필요하다. 지금도 수도권 일극주의의 인식은 '서울에서 살도록 하라'고 아들에게 간절한 편지를 보냈던 다산 정약용 시..
2025-07-17
청년창업 육성과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창업의 기회 자체가 확대되고 창업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도 전보다 다양해졌다. 국가,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체결은 청년기업 성장에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 청년도 사회경제적 측면의 약자라고..
2025-07-16
기후대응댐 예정지와 인근 주민의 여론은 우호적이었다.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이 지천댐 건설에 찬성했다. 충청권 대표 언론인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공동 여론조사는 지역발전 핵심사업인 지천댐 건설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찾았다. ㈜리얼미터가 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