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10-20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8)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등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2025-10-20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가 첫 전국대회를 개최해 대전을 비롯해 울산 장생포, 경남 진주 등의 알려지지 않은 전쟁유적을 발굴 보고하고 토론했다. 건축 분야에 종사하는 이가, 일어교육과 강사 등이 자신이 생활하는 곳에서 발견한 전쟁 유적을 조사해 보고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일..
2025-10-20
미지의 세계로 남은 인간의 뇌, 그중에서 뇌파는 치매와 뇌전증, 알츠하이머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열쇠로 여겨진다. 활동하는 뇌에서 발산하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무수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뇌과학이 발전해 뇌의 기능적 장애를 뇌파로 조기에 파악하는 시대가 열린 것..
2025-10-20
"일본에서는 전쟁에 대한 기억이 사람에게서 유적과 사물로 넘어가는 과정이에요. 80년 지나 생존자가 거의 남지 않아 유적보존 중요성을 이제 눈뜨기 시작했죠. 한국은 어떤가요?" (사)일본전쟁유적전국네트워크의 데하라 케이조 공동대표 10월 19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열린..
2025-10-19
학생들이 수업 중인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긴급히 투입됐지만, 결국 허위로 드러났다. 학교와 행정기관, 체육 다중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가짜 신고가 계속되고, 본인인증 간소화한 온라인 신고제도를 악용하면서 제도 보완이 요구된다. 17..
2025-10-19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태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조운선 '마도4호' 선체 인양을 완료했다. 선체의 이름을 규명할 낙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조선시대 유일의 조운선이자 쌍돛대 실체를 확보해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군 마도 인근 해역에서 조선..
2025-10-1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18일 신탄진용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신탄진동 찐!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됐..
2025-10-19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18일 대만 타이중 베테랑스 종합병원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척추 전문병원에 대해 소개했다. 대전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척추전문병원으로 2011년 전문병원 제도 시행 이후 5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박철웅 원장은 이번 '..
2025-10-17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PO)가 개막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현장에서 본격적인 암표 거래행위 암행 단속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과 중부경찰서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겨루는 경기에서 암표 매매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
2025-10-17
대전교도소(소장 윤창식) 보라미봉사단은 10월 17일 지역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교도소 수형자, 직원,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과 대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