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19-06-13
"'체이싱 더 패스(Chasing the Path)'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죠."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만난 길현아(Hanna Kiel) 안무가는 18회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에 선보인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길현아 안무가는 한국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로..
2019-06-13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제동 특강 고액 논란'과 관련, 각 지자체에 유명 인사 강연 목록 제출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이 제일 먼저 자료 요구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각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자체..
2019-06-13
충남 예산 출신인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가 채널 개설 하루(11일)만에 구독자 70만 명을 확보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오후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홍카콜라'의 구독자가 30..
2019-06-13
연세대학교의 학보인 '연세춘추'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인터뷰가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실장은 12일 연세춘추 인터넷판에 실린 '청년이여, 정치하라! 서민의 대변인이 전하는 소망'이란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박 실장과 '청년 대화'를 나눴다. 박 실장은 연세춘..
2019-06-12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국민청원 답변 데뷔전을 가졌다. 충청 출신 청와대 참모 가운데 청원에 답변을 한 것도 복 비서관이 처음이다. 아산 출신의 복기왕 정무비서관은 이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요구한 청원에 답하면서 "대통령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도..
2019-06-12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총리 교체 시기가 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권이 '사람 찾기'에 나선 모양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어 출마까지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
2019-06-12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헬싱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서밋'에 대전 업체 4곳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 자리는 양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을 알리는 행사로,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을 주제로..
2019-06-12
충남 부여 출신인 자유한국당 김창남 국장(공채 4기)이 황교안 대표에 대해 "정치신인인데도 베테랑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고 치켜세웠다. '한국당 국민소통센터장'을 맡은 김 국장은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라는 포켓북에서 황 대표를 이같이 평가했다. 이 책의 저자..
2019-06-11
중도일보가 단독 보도한 한국당 전·현직 의원 2~3명 입당설이 가시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도일보는 지난 7일 인터넷판에서 충청 의원은 포함되지 않은 한국당 의원의 입당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도했다. 박태우 애국당 사무총장은 최근 중도일보와 만나 "충청 의원의 탈당..
2019-06-11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한 것과 관련, "부디 영면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지금 헬싱키에 있다. (국내에) 계신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모셔..
2019-06-10
이선용 대전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32년 전 대학 시절 6월 항쟁에 나선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987년 한남대 총학생회 기획부장으로 '호헌 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학생운동 최일선을 지켰다. 이 의원은 한남대 법대 84..
2019-06-10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조만간 남북·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언급을 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2019-06-10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에 충청 인사가 포함돼 주목 받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금로 수원고검장 등 4명에 대해 경찰 등에게 세평 자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54·사법연수원 19기), 김오수 법무부 차관(5..
2019-06-10
충청권에서도 '율사'들이 내년 4월 총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율사 출신 의원은 이상민 의원(4선·유성을, 사법연수원 24회)·박범계 의원(재선· 대전 서을,연수원 23회 )뿐이다. 20대 국회 때만 해도 이인제 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4선), 19대에는 김제식..
2019-06-09
문재인 대통령이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6박 8일간의 북유럽 3국 국빈방문을 위해 9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탔다 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김수현 정책실장·강기정 정무수석, 진영 행정..
2019-06-09
외교부가 지난 5일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대전 대신고 10회) 의 해임 처분에 대해, 충청 재향 인사와 지역민들이 적극적인 구명 운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김 전 대사는 이날 '갑질' 및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해임 처분을 통보 받고 소청..
2019-06-08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4번째 회담 성사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간 '중재자와 촉진자' 자처 해온 문..
2019-06-07
대한애국당이 전·현직 의원 2~3명의 입당을 저울질하며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 한국당 의원 중에는 애국당 입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는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전혀 들은 바도 없으며 누구인지도 예측이 안 된다"고 말했다..
2019-06-07
'기적의 퍼터'로 주목 받고 있는 '노달(NODALL) 퍼터 2'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최대 골프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이다. 장근식 KAIST 명예교수(항공우주학과)는 7일 "'노달 2'가 퍼팅의 정답"이라며 사용법을 공개했다. 양손 그립을 잡고 양손의 마찰력..
2019-06-06
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갑질' 및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 된 김도현(53) 주베트남 대사가 결국 해임됐다. 충청인들은 대전 출신으로 베트남 대사직 수행에 적극적이고 교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았던 김 전 대사의 해임 소식에 안타까움을..
2019-06-06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저는 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사람이나 생각을 보수와 진보로 나눠 대립하던 이념의 시대가 있었다..
2019-06-06
'6·10 민주화 운동 32주년'이 되는 오는 10일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공판이 열린다. '6·10 민중항쟁'으로 불리며 1987년 6월 10일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범국민대회'로부터 6월 29일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통령후보의..
2019-06-05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간 회동형식과 관련해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을 하고서 곧바로 '대통령-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일대일 회담'을 수용할 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전날 역제안한 '대통령-교섭단체 3당 대표 회동 후..
2019-06-05
충청 인사 홀대론이 쭉 이어짐에도 충청 정치권은 이렇다 할 공개적 문제 제기 한번 없어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에 김창수(55)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광주 동신고와 고려대 철학과를 나온 김 비..
2019-06-05
벤처기업 운영으로 성공, 그리고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학'을 강의하고 현장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등 남다른 도전에 나섰다. 주인공은 안윤홍 목원대 겸임교수다. 그에 따라 붙는 명함은 여러 개다. 벤처 창업가에서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변인을 거쳐 총선 출마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