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익준 기자
igjunbabo@gmail.com
전체기사
2025-06-09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이 21대 대선 결과에 대해 "대전시민들이 내란 심판과 민생 회복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시당 차원의 주요 성과론 대전시당, 7개 지역위원회, 시민사회, 지역 야권 간 성공적인 연대와 다양한 계층·분야와의 소통 강화..
2025-06-09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론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와 인터넷 신문 확산으로 소멸한 고교 지면 신문을 복원하기 위한 '대전사계(四季)' 3기 학생기자를 모집한다. '대전四季'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해 미래 언론인의 꿈을 키..
2025-06-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가 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과 제21기 대전유성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
2025-06-08
6·3 대선 성적표를 받아든 충청 정가의 여야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당내외 변화에 관심에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승리를 자평하는 분위기 속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물밑경쟁이 예상되며, 국민의힘은 22대 총선과 4·2 보궐, 6·3 대선으로 이어지는 3연패 패배..
2025-06-08
국민들의 선택이 끝났다. 우리나라는 이제 새로운 국정 운영의 출발선에 다시 섰다. 국가 재건에 거는 희망도 크지만, 그에 임하는 역사적 사명과 진정성 또한 충만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겪은 고통과 혼란은 결코 가볍지 않다. 계엄령 선포와 대통령 파면이라는..
2025-06-08
물이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문화도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인류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국의 황하문명이 한국, 일본에 영향을 미친 것도 같은 이치이다. 그런 가운데 한중일 삼국은 같은 한자문화권, 유교문화권에 편성됐다. 유교문화가 생활의 기본이 됐고, 갑골문 이후..
2025-06-04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충청의 선택은 곧 승리'라는 정치권 공식이 또 다시 성립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재수 끝에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로 꼽힌 금강벨트에서 승리하고 대권을 거머쥐면서 다시금 캐스팅보터로서 충청의 전략적 가치와 중원 표심의..
2025-06-04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충청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민·관·정 역량 결집이 시급하다. 행정수도 완성, 과학수도 육성으로 집약되는 충청시대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데 충청인들이 짊어질 시..
2025-06-03
사상 초유의 장미대선이었던 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끝났지만, 충청 정가의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이 이번 대선을 내년 지선의 전초전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만큼 대선 결과에 대한..
2025-06-01
21대 대통령 선거 세종시 관련 공약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모두 행정수도 완성을 약속하며, 자신들이 이를 실현할 적임자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단순히 세종시를 행정수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