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디지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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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8-17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노래방이 공부방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청소년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카라벤(カラ勉)’이라 불리는 새로운 학습 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카라벤(カラ勉)은 가라오케(カラオケ, 노래방)와 벤쿄(勉強, 공부)를 합친 신조어로..
2025-08-17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특별한 음악회가 6월 22일 계룡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코리아 베테랑 코랄'이 주관했으며, 광복과 6.25 전쟁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코리아 베테랑 코랄'은 국내..
2025-08-17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는 현대 사회에서 고독과 사회적 고립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의료국장 비벡 머시 장관은 "만성적인 고독과 사회적 고립은 청소년에게 우울증을 일으키고 고령자에게는 치매율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독과..
2025-08-17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계룡시 카페그리다에서 다문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결혼이민자들이 4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동지원사 이수증을 취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8-17
계룡시 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만들며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계룡시는 2025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트래블 인 디저트'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08-17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혹은 연휴의 여유로운 휴식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공통된 풍경이 있다. 바로 어른들께 예를 다해 인사드리는 전통이다. 한국에서는 음력 설날..
2025-08-17
요즘처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질 때면 시원한 연길냉면이 생각난다. 연변냉면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한국에도 함흥냉면, 평양냉면 등 다양한 냉면이 있지만, 특별히 연길냉면이 생각나는 이유가 있다. 연길냉면은 면의..
2025-08-17
서울에 사는 마리나 씨 가족의 저녁 식탁에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갓 담근 김치 옆에 뜨거운 보르쉬가 놓이고, 찰진 흰쌀밥 대신 향신료 가득한 중앙아시아식 플로프가 등장한다. 남편은 경상도 토종 한국인이고, 아내인 마리나 씨는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이다. 이 가족의..
2025-08-17
얼마 전, 필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인 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도(道)'의 정신이다. 오늘은 일본 전통문화 속 ‘도(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일본 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2025-08-17
두리안은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과육에는 전분, 당분,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영양 밀도가 높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