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6-20
6·25전쟁 시기 우리 군인과 경찰이 민간인을 학살한 대전 골령골에서 산내학살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6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다. 위령제 전날에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골령골평화예술제'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기획과 참여로 진행된다. 20일 대전..
2025-06-19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봉사자들이 만든 단팥빵 등 500개와 사회통합지역협의회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자네트워크 회원과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했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요..
2025-06-19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6월 21일까지 대전과 충남에 100㎜에서 많게는 1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20일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좁은 지역에..
2025-06-19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두통과 구토, 복통, 인후통을 일으키는 성홍열이 대전과 충남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 발생한 환자가 지난해 규모를 넘어서 대부분 10세 미만 환자여서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천이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6월 18일까지..
2025-06-19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6월 19일 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단원들은 센터 외부 환경 정비 및..
2025-06-19
금강유역환경청은 2024년 7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천에 대해 수해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논산에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44㎜의 비가 내려 논산천 3곳의 제방에서 하천수가 제방 안쪽으로 흐르는 누수(파이핑) 현상이 발생했다. 금강환경청은..
2025-06-19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의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이미나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송활섭 시의원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송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2025-06-19
선병원을 설립한 소재(昭齋) 선호영(1925~2004) 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개최됐다. 영훈의료재단은 사내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 회장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헌화식과..
2025-06-1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잊지 않고 잇는 화려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군(軍)·관(官)·민(民) 합동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육군 인사사령부, 대전지방보훈청, 유성구청,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
2025-06-19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이라고 속여 계약을 맺을 것처럼 업체에 접근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해 관계 기관과 납품업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금강유역환경청 직원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 유포도 확인됐다. 19일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