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6-10
환경단체가 세종보 재가동을 막아내며 금강 한두리대교 아래에서 벌인 400일간의 영상 기록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시사회가 열렸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그리고 오마이뉴스는 6월 9일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강은 길을 잃지 않는다' 상영회를 열고, 세종보를 지킨..
2025-06-10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방사선 암치료장비 도입 3년 만에 방사선치료 시행 건수 3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2021년 12월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바이탈빔을 도입한 이후 단기간에 이뤄낸 결과로 지역 암 치료의 역량을 확인했다는 데..
2025-06-10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중증 심뇌혈관 질환 중재술 역량 강화 목적으로 첨단 디지털 혈관조영 촬영장비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혈관조영장비는 고출력의 고성능의 혈관조영장치를 활용해 고해상도의 3D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세한 혈관 구조까지도 선명하게 표..
2025-06-09
현충일 추모의 기간을 마친 국립대전현충원에 또다시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이 다량 배출돼 작은 언덕을 이룰 정도로 쌓였다. 화려하고 보기 좋다는 이유로 참배객들이 묘역에 꽂은 플라스틱 조화는 몇 개월 뒤 결국 폐기되는데 재활용되지 못하고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하늘에 뿌리고..
2025-06-08
단기간 추위와 더위가 연이어 발생하며 지난 봄철 대전과 충남에서 2~3일 사이에 14도의 큰 기온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최근 봄철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전과 충남·세종에서 3~5월 평균기온은 12.4도로 평년(11.5도)보다..
2025-06-08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가 마련한 한국형 웰에이징(Well-aging)모델 개발과 사회확산 세미나에서 늘어난 기대수명만큼 병을 앓는 기간도 연장되는 때 웰에이징과 웰다잉 통합관리 정책 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김광환 소장)는 6월..
2025-06-08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살아간다. 스마트폰을 터치하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물건을 잡고, 가사일을 하며 손가락은 끊임없이 일한다. 이렇게 자주, 반복적으로 손가락을 사용하는 습관은 때로는 '손가락의 고장'을 일으키는데, 그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
2025-06-08
'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직장인 , 주부, 노인 등 연령과 직업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이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일상,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추간판(디스크 )에 무리가 가면서 내부의 수핵이..
2025-06-06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이른 오전부터 유족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은 화창한 날씨 아래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장정교 대전현충원장 등..
2025-06-05
프랑스 의료인 2명이 대전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과 한의과대학에서 2개월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프랑스 임상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의료인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