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5-07
을지대학과 을지대병원을 설립한 故 범석 박영하 박사 소천 12주기 추모식이 7일 오전 7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을지대 홍성희 총장 등 유가족과 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이 잘되는 곳이 아..
2025-05-07
충남대병원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주최한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그림한마당 축제에 모집된 그림을 이달 중순까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그림한마당은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의..
2025-05-07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진석 교수가 '2025년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진석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산업재해 근로자..
2025-05-06
건양대병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5월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함께해 온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은 1994년 건양대학교에 의과대 설립이 인가된 것이 계기가 되..
2025-05-06
대전충남 32보병사단에서 업무상 보관하던 자금을 이중 지출된 것처럼 꾸며 3400만 원을 횡령한 직원이 군인 신분에서 제적되고 법원에서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2단독(이재민 판사)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40대 군인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2025-05-06
고려 1330년 제작해 서산 부석사에 처음 모신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그들의 요구대로 일본에 옮겨져서는 대마도에 있는 쓰시마박물관에 수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0일 친견 법회가 열린 서산 부석사에 4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정성으로 모신 불상을 정작 일본에서는 박..
2025-05-06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현상이 우리의 일상에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한여름의 집중호우는 더 갑작스럽고 거세졌으며, 정확한 예측에 어려움이 있는 국지성 강한 호우는 도심 침수, 산사태, 교통마비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권에도 여름철..
2025-05-05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가짜 서류로 설립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횡령한 조합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장원지 판사)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위반과 의료법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전 모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운영자 A(..
2025-05-04
지난 4월 대전과 충남은 며칠 사이 최고 14.7도의 기온 차이를 보일 정도로 겨울과 여름이 공존한 봄이었다. 4월 평균기온은 역대 1위로 더웠던 작년(15.0도)보다는 2.2도 낮았고, 대전에서는 역대 세 번째로 4월에 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2025-05-03
조선에 상주한 일본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짓기 시작해 1937년 준공한 대전공회당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의 데뷔 무대로서 가치가 깜짝 주목받았다. 다만, 준공 후 대전법원과 대전부청사로 변용되어 사용되면서 실제로 공회당으로 쓰인 역사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