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대전 유성구가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했다. 유성구는 애도문을 내고, 교황과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인연은 2014년 8월 시작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KTX를 타고 대전을 찾아 5만 명의 군중이 모인..
2025-04-22
대전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청년 친화 조직문화 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과 손을 잡는다. 시는 22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
2025-04-22
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상욱거리'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심의·의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상욱거리' 도로명 사업은 대전대를 졸업하고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2025-04-22
대전 대덕구가 세외수입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세입 보호관 제도'를 시행해 납부의무자를 지원한다. '세입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 여건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25-04-22
"알테오젠이 대전에 생산시설을 짓고 대전 바이오 산업의 앵커기업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를 만나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남은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
2025-04-22
대전시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제7기 지역기업상장지원(IPO & Scale-up)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선정된 1..
2025-04-22
6·3 대선을 앞두고 거대양당이 앞다퉈 '세종 시대'를 약속한 가운데 이제는 말이 아닌 공약이행을 위한 행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선거 때만 되면 충청 표심을 겨냥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다는 비판을 해소하려면 대선 이후 신속한 정치적 합의로 진정성을 입증해야 한다..
2025-04-22
대전 동구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2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천동 주거재생 혁신지구와 삼성동 스마트팜, 동대전 (시립)도서관,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가 예정지 4곳을 방문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의 주거와..
2025-04-22
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선거 사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21일부터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해 AI를 활용한 허위사실 공표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 중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생성 콘..
2025-04-22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비롯해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및 충청권 광역도로망 구축, 대전 교도소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제 21대 대통령 선거 공약화에 나선다. 시가 22일 6월 치러질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4대 분야 42개 발..
2025-04-22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이한영 의원(국힘·서구6)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홍정미 회장, 대전시 노인복지과 최현숙 과장 등 관련..
2025-04-22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21일 제주관광공사를 찾아 대전시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 실현'을 목표로 관광 트렌드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마케팅을 주도하고..
2025-04-22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여름철 녹조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국 주요 수계에 대한 오염원 점검과 물환경 설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염원 점검은 다목적댐 20개소, 용수댐 14개소, 보 16개소의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금강 수계..
2025-04-2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2일 대전본사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은 청렴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독립적, 객관적 시각을 가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5-04-22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기업이 성장을 촉진하고자 '2025년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세종을 주제로 관광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나..
2025-04-22
대전 중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8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
2025-04-22
철도 차량 수출을 넘어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K-철도'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운영사업을 발판 삼아 해외 철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공사가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백..
2025-04-22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대선은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가 걸린 변곡점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탄핵정국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극심한 분열을 겪고 있다. 더욱 심해지는 정치 혐오와 갈등, 도를 넘은..
2025-04-22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 TP)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자전거를 기증했다. 22일 대전TP에 따르면 늘사랑아동센터와 성우보육원 2곳의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2025-04-22
대전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시청 3층 대강당과 로비에서 유아(5세부터 7세)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체험행사 '지구야, 내가 널 사랑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행사는 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장소를..
2025-04-22
충남도 소방공무원이 소송 걱정 없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각종..
2025-04-22
충남지역 장애예술인 지원 예산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3년간 국비를 통해 지원받던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후속사업에 대한 정부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담당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곤 했지만, 지원 사업 종료가 예상됨에..
2025-04-22
충남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 계획이 담긴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안건이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주도로 부활하고 표결을 통해 통과한 것으로, 절차를 무시했다고..
2025-04-22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5-04-22
대전MBC 시시각각 시사토크. 영상=대전 MBC 제공.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조치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소. 허허벌판의 세종시를 놓고, '관습 헌법=수도 서울'이란 잣대를 들이대면서다. 쉽게 말해 조선시대 전·후부터 한양 등의 지명으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