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2025-02-13
결혼과 출산, 육아에 드는 비용이 해마다 상승하며 2030세대들의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는 수년째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 출산율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5-02-12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세계 경제 지표가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세종시 기업들의 능동적 대응과 성장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AI와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바이오 등의 업종 성장세와 함께 레이크머티리얼즈와 (주)켐트로닉스, 유라테크, 삼성전기,..
2025-02-12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12조 원에 육박하면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반등했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수는 4697개로 역대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2025-02-12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원장 고영공)이 지역 물 관련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태희 회장과 정호영 (주)삼진정밀 대표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원장실을 찾아 고영공 원장과 함께 지역 물 산업 발전 및..
2025-02-11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종결 이후 전개된 산업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마주하면서 커진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에 빠진 대전 고용시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산업별 지원책과 지역 내 우수 인재 확보를 돕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
2025-02-11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우리나라 주력 수출산업인 자동차와 반도체에도 추가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 위협이 증폭되는 가운데, 충남 북부권에 관련 분야 대기업들이 밀집해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11일 충남도와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2025-02-11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11일 대한상의가 주최한 '2025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신기업가정신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2025-02-11
올해 1~2월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닥치자 방한용품과 패딩 등 관련 매출이 증가해 대전 유통업계 모처럼 미소를 띠고 있다. 통상 겨울이 끝나가는 2월엔 겨울관련 상품을 구매가 시들해지고 다가오는 봄 관련 상품 구매가 주를 이루는데,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자 겨울 상품이..
2025-02-11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3월 16일까지 1층 정문 앞에서 톡톡 깨먹는 '하트티라미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하트티라미수는 화려한 하트 패키지와 초콜릿 코팅 표면을 하트 스푼으로 깨먹는 재미로 누리소통망(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5-02-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추가관세 도입을 예고하면서, 지역 철강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각에서는 미국과의 정치적 외교 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컨트롤 타워 부재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대전 경제계..
2025-02-10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영향력'의 확산이 전 직업군으로 뻗어 나갈 수 있단 뜻으로, 국내 최대 과학 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일자리 구조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
2025-02-10
전통적으로 액운을 물리치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왔지만 국산 오곡과 부럼 등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역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 년 전보다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른 탓에 부럼 깨기에도 지갑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정..
2025-02-10
"스마트(SMART)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해 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에 부임한 김도형 청장이 8일로 취임 50일째를 맞았다. 내수부진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취임한 김..
2025-02-09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논의에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은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추경을 주문하고 있으며 정부도 조속한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치권의 주도권 다툼으로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여야는 소상공인 민생 지원에..
2025-02-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O2O플랫폼사·배달대행사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택배비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올해 2037억 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1억 400만..
2025-02-09
음료와 과자, 빵 등 가공식품과 외식 메뉴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일부 식재료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로 수입 단가도 올라 원가가 높아지면서다. 9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연이어 주요 제품의..
2025-02-08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9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밸런타인데이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이 담긴 캐리커처를 특별한 엽서에 받아볼 수 있다. 당일 본인 명의의 신세계 제휴카드(삼성..
2025-02-07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사)한국미용장협회와 국가기술자격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호 대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충남·세종·충북북부지사장 등 대전권역 총 5개 기관장과 박주화 한국미용장협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2025-02-06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6일 오후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시장 초청 대전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경제과학부시장, 최원혁 기업지원국장을 초청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소속 대전지역 중소기업 대표 3..
2025-02-06
대전상공회의소는 6일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한의학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의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한의학 기술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사항 발굴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2025-02-06
대전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지역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디저트, 와인 등을 선보인다. 7~9일 1층 조 말론 런던, 르라보, 바이레도, 딥티크, 아쿠아 디..
2025-02-06
경기침체 장기화로 국내 상장사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업이익만으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세계 주요국(G5+한국) 상장사 한계기업 추이 비교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한계기업이란 3년 연속 이자보상..
2025-02-06
Q.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무엇인가요? A. 취업이나 이직을 위해 직업훈련이 필요한 국민에게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해 훈련비 등으로 5년간 300만~5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Q.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실업자나 재직자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2025-02-05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은 국가유산 보존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7일..
2025-02-05
정부와 정치권이 '반도체특별법' 논의에 불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는 이 법안이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타 다른 산업과의 형평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