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8-10
대전 유성구 장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9시 10분께 유성구 장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내연기관차인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5..
2025-08-08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8일 광복회 대전지부를 방문해 임정요인 故 양기탁(1962, 대통령장), 故 조완구(1989, 대통령장), 故 김인전(1980, 독립장) 선생의 후손들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故 양기탁..
2025-08-08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 위치한 수해 지역 가정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혈액원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복구 대상 가옥은 고령의 부부가 거주하는 곳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로 구조물..
2025-08-08
8일 오전 11시 26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대전방면) 일대 논산 IC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제 낙하물에 차량 10여 대가 잇따라 파편을 밟아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고속도로순찰대는 곧바로 도로에 떨어진 낙하물 처리에 나섰다...
2025-08-07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8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세종시 전동면 석곡리 일대 버섯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대상자들은 건물 내 버섯 재배시설의 오염물 정비, 밭으로 흘러 들어온 진흙과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
2025-08-07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대전 중앙로역 특설무대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기념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복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2025-08-07
대전지방보훈청은 6.25 전쟁 무공수훈자 6명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1명의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인 6일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오랜 시간 슬픔을 이겨내 꿋꿋하게 삶을 지..
2025-08-06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전시가 대전역 정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추진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골 깊은 주민 갈등만 확인한 채 흐지부지 마무리 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시, 동구청은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정동 공공주택지..
2025-08-06
익산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에 닿을 예정이던 KTX산천 열차가 6일 오전 10시 10분께 충남 공주 장재터널 안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 코레일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 32분 전북 익산역을 출발한 KTX산천 제408호+542호 열차는 호남고속선 공주~오송간..
2025-08-05
<속보>=대전에서 주택재개발을 추진하는 정비조합의 비리 문제로 조합장이 잇달아 구속되고 수사대상이 된 가운데 임대아파트 사업권자를 결정하는 과정이 이 같은 비리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만들어진 임대아파트의 임대 사업권을 통째로 취득해 전세를 주는..
2025-08-05
최근 극한 호우가 잦아지면서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거 취약계층이면서 대부분 경찰과 지자체의 구호 조치와 생활개입에 동의하지 않아 사실상 위험기상 발생 때마다 찾아가 대피를 안내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지..
2025-08-05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음독을 시도한 피의자를 조사한 경찰은 사전에 범행 수법을 검색하고 도구를 준비한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 신청을 예고했다. 5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살인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충북 진천..
2025-08-04
대전경찰청은 지역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점검 시행하고 경찰 부서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성 범죄 대응강화 방안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 등 잇따른 스토킹, 교제폭력 관련 강력범죄 발생..
2025-08-04
대전0시축제가 개최되는 8일부터 16일 사이 중구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 기간은 9일간이지만 교통통제는 행사 시작 2일 전인 6일 오전 5시부터 행사종료 후에도 하루가 더 긴 17일 자정(24시)까지 통제하고 18일..
2025-08-04
대전의 한 아파트 재개발 관련 조사를 위해 경찰이 피의자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도중 60대 피의자가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 관련해 피의자로 조사받던 전 조합장 A(60대)씨가 자..
2025-08-04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충남 보령 외연도에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충남권에는 50~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3일..
2025-08-03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피의자에 대한 경찰 대면조사와 구속영장 신청이 수일째 지연되고 있다. 피의자가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 되면서 최대 한 달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체포영장을 다시 발..
2025-08-01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와 피해자 명의로 도주에 쓸 렌터카까지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살해 후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을 무시했다라는 답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2025-07-31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도주해 24시간 만에 붙잡힌 20대 남성에 대한 경찰의 대면조사와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다 피의자가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건강 상태 악화로 당장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규정상 체포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신청할..
2025-07-30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사건으로 교제폭력 특별법 부재, 반의사불벌죄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 한 달 전 피해자가 가해 남성의 폭행에도 처벌을 원치 않았고 경찰의 안전조치 권유도 거절했으나, 그 기저에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란 게 전..
2025-07-30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내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2025-07-30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고 도망친 20대 용의자가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됐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중구 일대에서 A(20대 중반·남)씨를 검거한 후 조사를 위해 압송 중이다. A씨는 전날인 29일 낮 12시 8분께 서구..
2025-07-30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신입 근로자가 기계 내부로 추락해 10시간 뒤 발견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 당국이 한솔제지 본사와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용노동부와 강제 수사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