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5-08
대전하기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드론 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기초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2025-05-08
대전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하며 귀금속을 훔친 10대를 긴급체포 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께 대전 가장동 소재 금은방에서 업주로부터 금목걸이 1개(10돈, 시가 630만 원 상당)를 건네받아 구경하는 척하다가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2025-05-08
지난 어린이날 연휴 대전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환자가 충청권에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어 소방헬기를 타고 부산까지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지난 5일 오전 4시 37분께 대전 서구에서 50대 암 환자 A씨의 호흡곤란 신고가 접수돼 119구급대가..
2025-05-06
최근 교육부에서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1년새 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 경험도 2배 가까이 늘어 교육당국 차원의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
2025-05-05
충남 태안 인근 바다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 59초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이날 지진으로..
2025-05-05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2025-05-02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거리에 있던 보행자 3명을 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둔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으로 차..
2025-05-02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35명이 대피했다.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대흥동 7층 규모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력 102명, 장비 36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숙박객..
2025-05-01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시 처리 기간이 평균 60일 소요돼 7년 새 2배나 늘고, 업무상 질병 재해는 평균 7달 이상 걸려 재해자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지연과 고용 불안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전도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25-05-01
지난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가운데 교육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원, 학부모까지 맞춤형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갖는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2025-05-01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3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72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 안장식은 지방자치단체 공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영현을 국립묘지에 안치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국가가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
2025-05-01
기초·기본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초 체력'이다. 모든 교과에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만이 가..
2025-04-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2025-04-30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5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8곳과 별도 7개 전통시장에 대해 5월 28일까지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방문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플래카드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2025-04-30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소재 염소 축사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명이 일손이 부족한 고령 축사의 방역, 시설보수, 환경 정화 등 지원 작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고령·장애인 농가 등 취약 계층을 위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국민공..
2025-04-30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중부 자율방범연합대원 4명과 재개발지역 특별순찰을 했다. 원도심인 중구지역은 대전 전 지역 재개발 사업 60곳 중 38.3%를 차지할 정도로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각별한 치안 대책·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치안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주민참..
2025-04-29
충청권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비만도가 낮았지만, 충치 비율은 최고치를 나타냈다. 29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 비만군(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5.8%로..
2025-04-29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
2025-04-28
3월부터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 가운데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업시간이 줄어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방과후·돌봄교실 통합 개념인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선 이원적 형태로 분리 운영되며, 방과후 강사 절반 이상이 늘봄(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2025-04-28
법정기념일이 된 4·28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대전 노동계가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노동단체는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2025-04-28
[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소방당국 "중상 3명·경상 3명" 오늘(28일)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디지털부
2025-04-27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가 5년간 400명 넘게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교사 채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의 고용 특성상 학생 지도 연속성이 떨어져 안정적인 정교사 수급을 통해 공교육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대전교..
2025-04-27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2025-04-27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경찰은 범죄, 사고, 재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봄철 외부 활동 증가와 자연 재난 발생 우려에 대..
2025-04-25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공·폐가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중구청 도시재생과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는데, 4월 30일까지 공·폐가 방치로 인한 범죄유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