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Hwajin2903@naver.com
전체기사
2025-07-17
한밤중 충청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청권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며 충청 지역의 재난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부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단계..
2025-07-16
이재명 정부의 해수부 부산이전 강행 속 이번 주말 대전서 열릴 예정인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충청 순회경선에 촉각이 모인다. 해수부 부산행 추진과 관련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정 효율에 역행한다는 반발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충청인들이 납득..
2025-07-15
충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상으로 자리잡은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이 막을 올렸다. 대전시립미술관은 15일 제5전시실에서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이은정·정우경'의 개막식을 열었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
2025-07-15
대전시민대학의 대표적인 장수 강좌인 '시창작 교실 힐링포엠(Healing Poem)'이 지역 문단에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4년 개설된 힐링포엠은 김명순 강사의 지도로 지금까지 한진호, 박영옥, 송선용 등 23명의 시인을 배출했으며, 수강생 작품을 모은..
2025-07-15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원로 조각가가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 작가,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
2025-07-14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종보다 부산에 있어야 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충청 보수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 그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2025-07-14
대전 출신 젊은 예술가들이 파리를 무대로 창작 역량을 키운다.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제10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입주작가로 이강욱, 박효정, 이시온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 보..
2025-07-13
36년간 지역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온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이 무산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 개최에 한 발 다가섰다. 한때 영리성과 대관 심의 논란으로 시의 지원이 끊기며 존폐 기로에 섰지만,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 협회가 운영 구조를 함께 손질하며 신뢰 회복과 전..
2025-07-13
36년 전통 지역작가 등용문인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이 가까스로 정상화가 가시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 문화행정이 풀어야 할 난맥상도 함께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행정당국의 집행 관리 부실과 시의회의 검증 미비 등으로 한때 무산위기까지 몰린 것인데 지역 예술계에선 이같은 구..
2025-07-13
대전문화재단은 7월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묘역에 꽂힌 3천700여 개의 태극기를 수거·정비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