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5-01-14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 시 통합방위태세를..
2025-01-14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중촌동 소재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 범죄 예방 교실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촌파출소장이 직접 안전한 길 건..
2025-01-14
13일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일대에서 만난 이모(65)씨는 1인용 매트리스 하나만 들어가도 꽉 차는 4평 쪽방에 살지만, 월세에 건물 관리인이 종종 끓여주는 찌개 값까지 더해 매월 주거비로 30만 원을 낸다. 하지만 이 씨가 사는 쪽방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4층 규모..
2025-01-14
회사 성장과 성과 창출에 방해되는 원인을 알았을 때, 당신이 CEO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A기업을 컨설팅할 때이다. 경영 관리 본부장이 담당하는 직무는 전략, 재무, 인사 총무, 홍보, 구매다. CEO의 후배로 신임을 받는 본부장은 '나를 따르라'의 전형적 리더이다...
2025-01-14
대전에서 세입자 90명의 보증금 62억 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송환된 부부가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말 사기 혐의로 A(45·남)씨와 B(49·여)씨 부부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
2025-01-12
강추위에 충청권에서 한랭질환자가 잇달아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이다. 같은 기간 충청권에서 발생한 한랭..
2025-01-12
팀장 3명이 모였습니다. 소주 한 잔 마시더니 A팀장이 B팀장에게 말합니다. "내가 팀원이 되어 B팀에 갈 테니 받아줘." C팀장도 B팀장에게 같은 요청을 합니다. 심각한 표정을 짓던 B팀장이 "B팀에 오면 둘 중 한 명이 팀장이 되겠네"라고 합니다. 팀장들이 매우 힘..
2025-01-10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2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A(26)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
2025-01-09
한파가 이어지면서 10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12일부터는 평년기온으로 회복하겠지만, 16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내륙(천안, 아산, 예산, 공주, 계룡, 청양, 부여, 논산, 금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25-01-09
지난해 충청권의 연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아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24년 기후를 분석한 결과, 충청권 연평균기온이 14.4도로 평년(12.4도) 대비 2도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종전 1위를 기록했던 전년(13.5도)보다도 0.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