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청주시, 읍·면 하수도사용료 단계적 인상…2028년까지 880원 올라 청주시는 내년부터 동과 읍·면 지역 하수도 사용료 일원화를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 하수도사용료는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요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톤당 요금은 가정용 기준 635원으로, 동 지역 1140원의 55.7% 수준이다. 이..
2024-12-08 청주시, ‘청원생명’ 브랜드 사용 신청 접수 청주시는 10일부터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청원생명' 사용을 위한 신규·연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청주에 주소를 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생산 농업인 단체(영농법인), 작목반이다. 내년 1월 15일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
2024-12-04 김영환 충북지사 "비상계엄 선포, 깊은 유감" 표명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 "전날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깊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이 해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국회와 정부의 빠른 판..
2024-12-04 윤건영 충북교육감 "올해 추진한 사업 아름답게 마무리"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이 올해 추진한 사업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4일 오전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12월 한자성어로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선정했다며 2025년 새로운 시작에 앞서 12월은 초심을 기억하며 충북교육이 올해 추진해온 사업의 최종..
2024-12-04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4~6일 '2024 충북교육정책연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교육청 화합관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박람회엔 연구학교 48개교, 교육연구회 150개, 정책용역 연구팀 26팀, 학습연구년 연구 결과 20개 팀이 참여한다...
2024-12-04 '계엄령 해제'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 예결위 정상 가동 2025년 새해 살림을 설계 중인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4일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일제히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등을 심사 중이다. 연중 가장 긴 일정..
2024-12-04 청주시, 올해 사전·예방적 지도감사로 182억 예산 절감 청주시는 올해 주요사업 일상감사, 계약심사로 지난달 말 기준 예산 182억 원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연말까지 자체 감사를 진행하면 역대 최대 수준인 2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사전·예방적 지도감사는 사후감사로 개선이 어려운 인력, 예산집행..
2024-12-04 충북 시민단체·정가 등 尹 비상계엄 선포 일제히 비판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충북지역 시민단체·의료계 등 각계각층에서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종교계 등은 4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민주주의 사수와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저항운동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
2024-12-04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에 이용선 중앙회 디지털경제부장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용선(53·사진)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 총괄본부장은 증평 출신으로 청주 청석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디지털경제부장 이전에는 중앙회 자재사업부 농자재지원국장과 경제기..
2024-12-03 충북도, "법무부. 지역맞춤 광역형 비자 도입 환영" 충북도는 내년부터 지역맞춤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유학생 재정 능력 및 시간제 취업 제도 개선안이 반영돼 도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며 환영했다. 법무부는 '신(新)출입국·이민정책' 후속 조치의 일환..
공사장 관리부실 대전 도마동 골목 물바다…공사장 물막이둑 터져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