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희 기자
chh7955@naver.com
전체기사
2025-08-15
대전 집값이 31주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면서 전주(0.01%)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3% 하락하면서 전주와..
2025-08-13
건설업의 고용 한파가 심상치 않다. 7월엔 10만 명 가까이 줄어들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서다. 건설 경기는 반등할만한 요소가 부족해 향후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902만 9..
2025-08-12
충청권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분양 전망지수도 하락하면서 주택시장 전반에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2일 부동산실거래가 분석 사이트 '아실'에 따르면, 충청권은 대선 앞 부동산 시장 기대감에 따른 거래량 증가 이후..
2025-08-11
6·27 대출 규제가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이후 충청권에서도 아파트값 하락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반면, 상승 거래 비중은 줄고 있어서다. 1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08-11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115년이 됐다. 그는 순국 직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조국이 해방되는 날, 자신은 천국에서 춤을 추겠다"라고. 그러는 한편으로 "자신의 유해를 조국으로 옮겨 안장해 달라"고 했다. 조국은 해방됐지만 그의 유해는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2025-08-10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이 대전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한 걸음 더 앞으로 다가섰다. 사업시행인가 고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행정절차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다. 10일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8월 7일 대전 유..
2025-08-05
편집국 후배 기자와 '대전 둔산지구의 미래를 그리다' 시리즈를 최근 마무리했다. 버티고 있는 원도심 자치구에 미안했지만, 대전의 중심인 둔산이 30년이 지난 만큼, 미래를 그려보자는 취지였다. 둔산은 1988년 3월 부산 해운대와 대구 수성, 경기도 분당, 일산 신도시..
2025-08-04
스웨덴의 젊은 여성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2019년 1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경제 이야기만 하고 있다'라며 지구온난화 문제를 역설한 바가 있다. 그녀의 주장처럼 202..
2025-07-31
LH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치훈)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과 예산 지역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방면 지원에 나섰다. 31일 본부는 이재민의 생활 지원을 위한 식품(컵밥 및 컵라면 약 80박스)을 충남 예산군에 추가로 지원하면서, 본부장을 비롯한 직..
2025-07-31
계룡건설산업(주)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전년 대비 2633억 원(9.7%) 증가한 2조9753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