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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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8-31
대전이 후보지로 선정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기업의 입주수요 예측이 엇박자를 빚으면서 답보 상태에 빠졌다. 수요 조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전시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자진 철회하며 한발 물러서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은 서비스업..
2025-08-31
내년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대전시당이 조직 정비와 인재 양성 등 지선 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권력을 차지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지역에 3당 구도 안착을 목표로 한 조국혁신당까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경쟁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먼저 조국..
2025-08-29
대전시의회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대덕1·국민의힘)이 29일 전북대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의정리더 분야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장, 지방의원, 공직자,..
2025-08-27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를 찾아 바양골구 의회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울지-오르식 수미야아바타르 바양골구 구청장을 만나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어..
2025-08-26
대전시의회 이한영 운영위원장(서구6·국민의힘)이 힘써온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과 남선중 수영장 주민 개방이 확정됐다. 그동안 이 의원은 두 사안을 지역구인 월평1·2·3동과 만년동 핵심 현안으로 꼽고, 의회 입성 뒤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공격적인 의정활동을..
2025-08-26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5일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
2025-08-24
건설경기가 얼어붙었다. 2025년 1기 건설산업정보 리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에 말소·폐업한 건설업체의 수는 747개이고, 2024년 1분기 대비로는 총 26건이 증가하였다. 이 중 종합건설사는 221개인데, 2024년 1분기에 비하여 47건이나 증가하였다. 건..
2025-08-24
정치력은 권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개념이다. 정치력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나의 생각이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힘 또는 더 나아가 관철시키는 능력 정도로 표현될 수 있다. 권력은 목적달성을 위해 강제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면, 정치력은..
2025-08-24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 경축사에서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남북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교류 협력 기반 회복과 공동 성장 여건 마련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2025-08-22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진출한 장동혁 후보는 22일 "이제 한 번의 선택만이 남았다. 낡은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새로운 투쟁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남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