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09-19
추석, 처음으로 전화와 문자로 집에서 추석 연휴를 보냈습니다. 딸의 출산 조짐이 있어 1주 전 먼저 고향에 가서 인사드리고, 손자가 태어나 36개월 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손녀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밤12시까지 잠을 안 자며 뛰어놀다 아침 7시가 되면 눈을 뜨..
2024-09-18
어린이를 위한 미술은 무엇이야 할까.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미적 경험 확장과 실천적 미술관교육의 운영을 위해 감상과 체험이 결합한 형태의 전시를 개최해왔다. <나무와 나무 사이>(2014)는 '어린이미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단순히 '어린이를..
2024-09-18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홍성, 보령, 태안 등 충남 지역 11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천안과 예산, 서산, 서천에는 폭염주의보..
2024-09-18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5시 15분께 서산시 동문동에서 BMW 승용차가 한의원 건물로 돌진해 건물 벽면 유리와 집기류 등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
2024-09-16
추석 연휴 기간인 주말 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8시 43분께 중구 사정동 오월드에서 불꽃놀이 행사 중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6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25분 만..
2024-09-16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3000만 원을 인출하려던 70대 어르신을 경찰과 은행원이 발견하고 사전에 피해를 막았다. 16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70대 노인 A 씨는 지난 9월 12일 국민카드와 금융감독원 직원, 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협박..
2024-09-13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만취운전 차량이 인도를 침범해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13일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10시 50분께 봉명동 계룡스파텔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씨(30대)가 인도에 있던 한국전력공사 변압기를 쳤다..
2024-09-12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저마다 이유는 다양하다. 경찰과 소방은 안전한 명절을 위한 사명으로 근무하고,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과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는 청년들도 있다. 법적으로 공휴일 휴무를 보장..
2024-09-12
4시간 가까이 운전하고 간 교육장, 팀장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조직 장악하기 강의를 하며 3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리더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가? 둘째,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셋째, 리더의 육성 1순위와 방법은 무엇인가? 참석자를 2~3명으로 조를 구분해 리..
2024-09-12
추석 연휴에도 30도 이상의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명절 연휴 충청권 기상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따뜻한 고기압과 중국으로 이동하는 태풍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