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대전·충남 교사노조 등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반대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통합을 위해 마련한 특별법안에 교육감 선거 방식 변경 조항 등이 담겨 교육자치를 훼손한다는 이유에서다. 대전교사노조, 대전교육청 공무원노조, 충남교사노조, 충남교육청 공무원..
2025-08-05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대전시장 이장우 공천과 관련하여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명 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소연 변호사가 진술을 꼭 말해달라'고 하..
2025-08-05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2025-08-05
대전 유성구가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의 만족도가 높다. 5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대전시 통합돌봄사업과 병행해 유성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돌봄사업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 가고..
2025-08-05
한국철도공사가 오전 충청 지역 경부선 선로 현장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 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극한호우 당시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선로가 침수된 세종시 인근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을 찾아 선로 정비 상태를..
2025-08-05
대전 동구는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생태관은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지역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
2025-08-05
대전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도시 성장을 시작했고, 이후 호남선 분기점으로서 교통의 중심지가 됐다. 하지만, 현재 한국 철도망은 고속철도의 등장과 함께 수도권 중심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서울역·수서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대부분 경부고속선 또는 호남고속선..
2025-08-05
대전시는 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대덕구청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지역의 미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08-05
대전시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앞두고 대학별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에 돌입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내 3개 대학이 11일까지 교육부에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를 제출..
2025-08-05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에서'스마트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2025-08-05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수현(63) 씨가 위촉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김 신임 감독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2년간이다. 김 감독은 이화여자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건국대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립..
2025-08-05
대전교통공사가 다가오는 0시 축제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 5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도시철도를 증편 운행한다. 이번 축제는 9일간 총 200만..
2025-08-05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 로봇인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로봇 기술을 겨루고 체험하는 장..
2025-08-05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가지원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상품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의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며 후속 조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5일 김제선 중구청장은 논평을 내고 "드디어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
2025-08-05
지난달 17일 충남 서산시와 인접한 보령댐. 전날부터 내린 극한 호우로 이날까지 일대에는 330㎜의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댐 수위가 5.9m나 급상승했다. 이날 새벽 2시에는 보령댐에 초당 1030㎥가 몰려오는 등 강한 비가 지속 되는데도 수문 방류 없이 13시간을..
2025-08-05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지역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
2025-08-05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안전관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축 구장 안전 관리 업무를 구단 측에 이양하겠다가 책임 전가 비판을 받자 '공동 책임'으로 한발 물러섰다. 이 시장은 5일 주재한 대전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발생..
2025-08-05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극한 호우 등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중요해졌다. 비정형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강우 대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의 핵심..
2025-08-05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전적 위기 대응 훈련을 위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08-05
충남도와 수산기업이 당진 석문간척단지 내 '충남 수산식품 집적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문동춘 ㈜은하수산 경영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유통..
2025-08-05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정치아카데미가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의 역량 향상은 물론 참신한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기회로 활용될지 주목된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25..
2025-08-05
자치단체장에 따라 존폐 위기에 처했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의무화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개정안을 두 차례 대표 발의..
2025-08-05
"당 대표가 되면 당의 미래를 위해 헤드헌팅을 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김문수 후보는 4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차담회·기자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당심을 공략했다. 이날 김 후보는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이 국회의원..
2025-08-05
충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202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특수교사의 체..
2025-08-05
충남사랑의열매가 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5일 충남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천안선영새마을금고가 200만원, 사단법인 충청희망포럼이 300만원,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1600여만원,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