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2-13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는 학생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시기"라며 "어렵게 용기를 내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적극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 대학 총장들..
2025-02-13
한남대는 스타트업지원기관협의회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사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4년 11월 대전시의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따른 산학융합 정책 연계 방향을 모색했다. 12일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
2025-02-13
대전에서 여교사가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해 파장이 큰 가운데, 세종에서도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세종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월 11일 오후 11시 44분께 세종시 한솔동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
2025-02-13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도 심플'을 실시했다. '내일도 심플'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 마음건강..
2025-02-13
▲RISE사업단장 박충화
2025-02-13
12일 오후 1시 47분께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한 기업연구시설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 만에 꺼졌다. 연구실 내 압력 탱크 등이 탔지만,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와 기초화합물 등을 제조하는 모..
2025-02-13
충북대 의대, 원광대 의대, 울산대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주요 변화 평가 결과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의평원은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 30곳 중 충북대, 원광대, 울산대 등 3곳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
2025-02-12
교육부가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조치를 내릴 수 있게 하는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한다. 질병휴직 이후 복직할 때 근무가 가능한지 검증을 강화하고, 폭력 등 특이증상을 보인 교원에 긴급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
2025-02-12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8살(1학년생)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여교사의 범행 수법은 심신미약의 상태로 보기 어렵고 피해자를 유인해 잔혹하게 범행한 행위가 오히려 형을 특별히 가중하는 요소가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장에서 애를 찾는 할머니와 대면해 "없어요, 몰..
2025-02-12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계 내 갈라치기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숨진 학생을 애도하는 게 먼저라는 일반 국민의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그동안 교육현장에 만연했던 문제들이 터져 나왔다는 교육계..
2025-02-12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를 잊지 않을게.'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된 고 김하늘(8)양의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첫 날, 하늘은 하얀 눈을 울음처럼 쏟아냈다. 전날까지 파랗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창백한 하늘에선 무엇이 그리 원통했을지..
2025-02-12
대전 교내에서 초등생이 교사에게 피살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 교사 복직에 대한 대전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처리가 뭇매를 맞고 있다. 교육청은 휴직 필요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이례적인 일임에도 일률적인 방법으로 가해 교사를 복직시킨 것으로 파악돼 제도적..
2025-02-1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가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찌른 흉기에 의해 사망한 김하늘(8) 양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과 김도진 대전교총 회장은 12일 오전 대전시교육청과 학교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잇따라 찾아 조문했다. 이..
2025-02-12
대전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종시 지역사회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상 동기 범죄는 교육계를 떠나 이미 지역 전반에 스며들고 있는 흐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 기관별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 동기 범..
2025-02-12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부검결과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부검과 피의자 주거지 압수수색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경 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12일 대..
2025-02-12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2024 고교·대학연계 R&E 전공체험 발표대회'에서 목원대 교수, 대전지역 고등학교 교사·학생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목원대 교수팀은 2022년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02-12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는 12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성명서를 내고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마음 깊이 애도하며 세종교육 현장의 학교 안 교육공동체의 정서적 안전 사항을 제도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2025-02-11
대전 서부경찰서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해 법원을 통해 체포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강제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피의자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02-11
''예견된 참극'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 교육청의 늑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여교사가 사건 발생 전에도 동료 교사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도 교육청이 안일하게 대응하..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 의해 숨진 김하늘(8)양이 실종된 지 약 1시간 만에 학내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학교와 경찰의 초동대처가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피해 학생은 학교 밖도 아닌 교내 돌봄교실에서 불과 20m 떨어진 같은 층 시청각실..
2025-02-11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초등생이 교사에게 살해되는 믿지 못할 비극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가져온 가운데, 대전교육청은 1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교원·학생 대상 심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는 잇달아 성명서를 내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2025-02-11
"저희 하늘이는 오늘 별이 됐습니다. 무슨 죄가 있었나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이 같은 학교 교사에게 희생되면서, 피해자 유가족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양의 아버지는 10일과 11..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초등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교사가 "복직 후 짜증이 났고,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생을 마감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며..
2025-02-11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1학년 김하늘(8) 양의 빈소가 마련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11일 오전 11시 빈소에 유족들이 조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장례식장에 들어서자 훌쩍거리는 울음은 오열로..
2025-02-11
대전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은 고유 역할과 임무에 따라 대전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에게 다양한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새로운 체험의 장을 만들기도 한다. 중도일보는 새해를 맞아 9개 직속기관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대전교육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