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5-07-23
22일 대전 중구 유천동 일대에서 10여 년 간 방치상태였던 2층짜리 폐 상가 건물이 무너져 소방에 위험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이 같은 폐 건축물이 재개발과 원도심 공동화로 늘면서 붕괴나 화재, 청소년 비행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빈집 외 방치된 건물에 대한 정..
2025-07-23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조곡리 일대 농가를 찾아 회원 8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오염된 농기자재·농작물 잔재를 치우는 등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했다. 여..
2025-07-23
지난 4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 그 자체도 인상 깊었지만, 무엇보다 주목받은 건 환경을 생각한 새로운 시도들이었다. 특히 응원봉 대신 나눠준 '자이로밴드'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이로밴드는 중앙제어 방식의 친환경 LE..
2025-07-22
22일 체감온도 35도 폭염 탓에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오전부터 온열 질환자 신고가 잇달았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계룡과 천안, 당진, 예산, 금산 등 충남 지역에서 총 7건의 온열 질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10시 35분 계룡시의 한 가..
2025-07-22
첫 직장 입문 교육에서 혈연, 학연, 지연이 없고, 모임을 가지려는 움직임이 있으면 엄하게 조치한다고 했습니다. 입문 교육을 받는 180명의 참석자의 대학은 30곳이 넘었고, 한 달 가까이 진행된 교육에서 학연과 지연 언급은 없었습니다. 배치된 회사에서도 고졸, 전문대..
2025-07-22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23일 오후 2시 대전 청춘나들목에서 '충청지역 청년 환경 인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졸업생 포함) 등 환경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전·충북·충남지역 청년 30여 명과 참신한 환경정책 개선 아이디..
2025-07-21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기계 내부에 추락하고 10시간 뒤 숨진 채 발견돼 지역 노동계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솔제지에서 수차례 산재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근로자의 퇴근 여부도 모른 채 추락 방지 장치 등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없었다는 것이다..
2025-07-21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서정아)는 2024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뱅이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07-20
비가 그친 뒤 충청권에 다시 폭염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장마는 끝났지만, 당분간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반복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남서풍 계열 바람을 따라 수증기가..
2025-07-20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