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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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3-20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당시 서울로 쏠렸던 이목이 지방으로 분산될 것이란 관측에서다. 충청권에서도 이러한 부동산 시장 변화에 예의주시하는..
2025-03-20
바야흐로 에너지의 시대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청정에너지 투자는 화석연료 투자를 앞서면서 새로운 산업정책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너지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투자가 지속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에너지 시장..
2025-03-19
대전선유초 특별실(시청각실)에 대한 재조성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에 앞서 설계용역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본사를 둔 유미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진행한다. 19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대전선유초 특별실 재조성 공사 설계용역을 공..
2025-03-18
대전건축사회(회장 조한묵)는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김종도 충북건축사회 회장,..
2025-03-17
충청권 신규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3.3㎡(평)당 분양가는 1905만 1..
2025-03-17
봄이 오다가 독감에 걸린 듯했다. 입춘이 지나니 겨울나기(Wintering)는 더 힘들었다. 그 침울 속에서도 변화의 징조는 나무에서 나타났다. 냇가의 버드나무는 물이 올라 연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다.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들의 꽃망울은 부풀어 곧 꽃을 터트릴..
2025-03-16
내년 충청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두고 전월세 상승을 시작으로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6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자료에 따르면, 내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2025-03-14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값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급등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2025-03-13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오른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의 증가가 눈에 띄면서 아파트값 양극화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1558만 세..
2025-03-13
대전 백화점들이 '봄맞이' 고객을 모시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먼저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간절기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컨템포러리 위크' 등 인기 패션 브랜드 할인 및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위크' 행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