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5-06-11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보양식(삼계탕)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함께한 이날 나눔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에 앞서..
2025-06-11
"아직 제방 복구도 안 끝났는데, 당장 이번 주말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이 많아요." 11일 오전 10시께 대전 정뱅이마을에서 다시 만난 김환수(68)씨는 하천 제방 복구공사에 한창인 현장을 가리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7월 새벽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
2025-06-11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혼자 모텔에 고립돼 거액을 잃을 뻔한 20대 여성을 경찰이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피해를 막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낮 12시 42분께 용전지구대에 "여자친구가 어제 아침부터 금융감독원, 수사기관이라..
2025-06-10
충남대 제3후생관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유성구 궁동 충남대 제3후생관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력 56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2025-06-10
이른 무더위에 전국 온열 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충청권에서만 벌써 14명이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2025-06-10
지난 연말에 금산군 노인회는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8000만 원이 넘는 기금을 기부하면서 인구 소멸지역 금산에 '아기 울음소리 들리게 하는데 도움 되는 곳으로 써달라'는 당부의 지정 기탁을 했다. 해마다 5~6000만 원씩 기부해 오다가 이번에는 기..
2025-06-10
2005년부터 5~10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1년간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매주 멘토링을 하면서 변화를 느낍니다. 참석하는 멘티보다는 제가 문제가 많습니다.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변화에 둔감합니다. 우선순위 선정에서 조금씩 뒤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5-06-10
대전 동부경찰서와 대전대는 대학 인문사회관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간담회는 동부서장과 범죄예방계 직원,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진·학생들이 참석했다.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경찰에 대해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
2025-06-09
경찰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인카드(법카) 사용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후 소환조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위원장이 법인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
2025-06-09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대전·세종·충남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 총 225건, 240명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 혐의로 나타났고, 이를 포함한 선거폭력·허위사실 유포·이중투표 혐의 등으로 6명이 송치되고 200여 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