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4-10-28
'절벽에도 발 디딜 곳은 없다.' 막다른 곳에 가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던 새 길이 보인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2024-10-27
교사도 사람인지라 한량없이 무람없는 학생을 만나면, 스트레스와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대전시교육청(설동호교육감)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지친 교사들을 위해 명상 전문연수인 '마음 쉼 치유캠프'를 기획했다. 블루시티 영덕 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산..
2024-10-27
고등학교 교사로 퇴직 후 수필가로 변신한 남상선 씨의 6번째 수필집 '보은의 오찬에 제자가 달아준 훈장'이 나왔다. 남 수필가는 그동안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강조했듯이 이번 수필집에서도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삶 속 보석과도 같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1부..
2024-10-25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휴식, 재충전이 되기도 하고, 견문과 미적 즐거움, 지식과 지혜를 얻기도 하기 때문이다. 해외로 떠나는 사람도 많다. 가는 곳마다 한국인을 만날 수 있을 정도다. 여건에 맞추어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하는 것이 문제 될 것은 없다...
2024-10-24
덕산고등학교 70년대 중반 졸업생 정민자 제자한테서 전화가 왔다. 고3때 반 친구 그 일당이 대전으로 몰려온다는 전화였다. 며칠 후에 그 동기 한은순 제자가 또 연락을 했다. 오는 친구들이 5명인데 만날 때마다 옛날 담임 얘기를 하다가 보고 싶어서 30일에 온다는 거였..
2024-10-24
'행복은 내가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억하는 것이다.' /글=오스카 레반트·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2024-10-24
<새 봄날 새벽 숲길은, 삶의 더께를 씻어주는 한줄기 빛이요, 희망이었습니다. 산마루에 올라 한그루 나무로 서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아옹다옹 살지말고 품격있게 살아야지' 다짐하곤 했지요. 그리 되진 않았지만, 산에 들어 그런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삶의 철학과 가치를 더..
2024-10-24
'사람의 겉을 보고 크게 보지를 마라. 해 놓은 것을 보고 대하며 보라.' 인생을 살아가며 사람의 겉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가 살아온 흔적을 보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
2024-10-23
'모든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 /글=세네카·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다양한 공익..
2024-10-22
제203강 買影奪家(매영탈가) : (나무)그림자를 사서 집을 탈취하다. 글 자 : 買(살 매/물건을 사다) 影(그림자 영) 奪(빼앗을 탈) 家(집 가) 출 처 : 한국인(韓國人)의 지혜(智慧), 임종대(林鍾大)의 한국고사성어(韓國故事成語) 비 유 : 어떤 일을 이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