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Hwajin2903@naver.com
전체기사
2024-12-09
9일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무산 이후 첫 시위가 열렸다. 거리에는 2200여 명이 모여 계속해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정당에 대해 해체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 현장은 학생들의 당돌한 목소리로 가득 찼다. 한 손에는..
2024-12-09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최 측과 경찰이 집회 안전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량 통행 많은 도로와 인도에 많게는 시민 4000여 명이 야간에 집결하는 것으로, 대전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2024-12-09
8일 제66대 대전교도소장으로 윤창식 소장이 부임했다. 윤 소장은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되며, 주변 동료의 두터운 신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소장은 취임 인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법 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2024-12-08
지난 5일 올 한 해 동안 자율방범대 대상 응급처치 교육강사로 활약해준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의 감사장 수여식이 중부경찰서에서 열렸다. 중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중부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중부경찰..
2024-12-06
연말을 맞아 6일 국가유공자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주거 안전협의체 합동 점검과 위문이 진행됐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체결된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충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2024-12-06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발생한 4일 저녁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대전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전날인 4일 저녁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에서 2000여명이 모인 첫집회를 연 이..
2024-12-05
보령에서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행한 가출청소년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11월 29일 절도 혐의로 A 군(15) 등 10대 2명과 B 씨(20)가 검거돼 조사 중이다. 이들은 11월 20일 새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
2024-12-04
6시간 만에 철회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대전시민들도 하루 종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는데, 대전에서 8년 만에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4일 오전..
2024-12-03
최근 대구와 포항에서 연달아 아파트 대형화재가 발생해 대전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나왔지만, 여전히 아파트 단지 내 소방 장비·인력 진입에 어려움이 따라 개선이 요구된다. 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 지역 아파..
2024-12-03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전경찰이 3일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위험이 높은 보문보건지소 4가부터 보문5가까지 18개 구역을 선정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양면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 싸이카와 암행순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