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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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4-10-08
제 202강 塞翁之馬(새옹지마) : 변방(邊方/ 국경근방)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의 말(馬) 글 자 : 塞(변방 새/ 막을 색) 翁(늙은이 옹) 之(어조사 지/ ~~의) 馬(말 마) 塞 : 변방을 뜻할 때는 새로 읽고, 막다, 차단의 뜻으로 쓰였을 때는 색으로 읽는다...
2024-10-06
▲임상호씨 별세, 임홍열 대전KBS 부장 부친상=향년 81세, 5일 별세, 빈소: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대전시 서구 관저로 158), 발인:7일 오전 9시20분, 문의:042-600-6660
2024-10-06
봄꽃이면 어떻고 가을꽃이면 어떠리 내 가슴 속에 꽃 한 송이 피어나면 살가운 꽃이어라 피는 꽃도 예쁘고 지는 꽃도 사랑스러워라 그 꽃 당신이기에 더 좋다
2024-10-04
'나는 9999번의 실패를 한 것이 아니라, 전구가 안되는 이치를 발견했을 뿐이다.' /글=토머스 에디슨·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
2024-10-04
지난 여름 보리굴비가 택배로 왔다. 입맛을 돋우고 기력회복에 좋다하여 많이 먹는다. 어려서는 평상시 먹지 못하고, 제사 등 특별한 날 먹었던 음식이라 익숙하지 않다. 아마도 고급 음식이었기 때문이리라. 귀하고 맛있는 음식은 임금에게 진상한다는 말이 전하지 않는가. 조기..
2024-10-03
나는 팔자에도 없는 주치의를 두고 산다. 주인공은 80년대 3학년 때 담임했던 충남고 송재 영제자인데, 의대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다. 주치의란 어떤 사람의 병을 맡아서 치료하는 의사인데, 제자는 내 병과 건강에 대해 일일이 챙겨주고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주는 사..
2024-10-03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결심하면 힘이 오고 환경 여건도 할 수 있게 돌아간다.'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는 유전인자를 타고 났다. 내가 마음에서 포기하면 몸은 이미 정지해버린다. 그러나 끝까지 하겠다고 결심하면 에너지도 힘도 오면서 집중하게..
2024-10-02
요즈음 나는 우연한 계기로 이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FOREST 합창단'에서 단원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한다. 이주민이라고 하기에 외국어로 합창하는 줄 알았는데 유창한 한국어로 우리 노래를 하는데 놀랐다. 단원은 대부분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에서 왔다고 하기..
2024-10-02
'20대의 얼굴은 신이 주신 것이지만. 50대의 얼굴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글=코코 샤넬·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
2024-10-01
▲박관형(박종재·지애경씨 아들)군·박정연(박대훈 세종사이버대학 교수·정지영씨 딸)양 = 19일 오후 5시 50분. 경기교총웨딩하우스 2층 베네치아홀(031-256-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