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진 기자
Hwajin2903@naver.com
전체기사
2025-06-30
전국 곳곳에서 시조 백일장이 개최된다. 그러나 백일장은 한 해에 한 번만 열기 때문에, 대전에서 전국 시조 백일장을 40회째 연다는 것은 다른 지방을 앞서가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시조는 한글의 꽃이요, 우리 민족 문학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점차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한국..
2025-06-29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이은정·정우경'을 제5전시실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훈미술상은 대전 지역 근현대미술의 토대를 마련한 故 이동훈 화백(1918~2001)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
2025-06-26
대전문인총연합회가 정열의 계절 여름을 맞아 2025년 6월, 순수종합문예지 '한국문학시대 제81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호는 디아스포라 문학의 포용, 신인 작가 발굴, 향토문학의 정체성 강화 및 세계화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
2025-06-26
1985년의 어느 봄, 대전의 무대 위에 첫 발을 내디딘 이들이 있었다. 무용수도, 극장도, 시민들의 기대도 낯설기만 했던 그 시절 시작된 대전시립무용단이 어느덧 40년을 맞았다.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창단..
2025-06-26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역 원로 작가 신중덕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특별 기획전 '신중덕, 추상, 생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에 걸쳐 대전을 기반으로 추상회화에 몰두해온 신중덕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2025-06-26
"고객 앞에서 흔들리는 나, 그건 실력이 아니다. 준비의 부족이다." 20년 넘게 다양한 영업 현장을 누빈 실전형 세일즈 교육 전문가 지윤정이 영업 실무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에 답을 건넨다. 신간 '세일즈 리허설의 모든 것'은 막연한 영업 전략이 아닌 실제로 실적을..
2025-06-26
분노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퍼져 사람들이 감염되고 그들은 좀비가 됩니다. 감염을 피해 섬으로 사람들이 들어갔고 28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현대 문명은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지고 천 년 전 사람들처럼 활을 들고 적을 쫓거나 나무로 된 관문으로 외부인을 통제합니다. 철저히..
2025-06-25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으로 충청권 반발이 거센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강력성토하면서 당 차원의 대응을 시사하고 나서 주목된다. 해수부 이전이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국정 효율 저하로 직결된다는 우려가 큰 상황에서 야당이 이번 논란을..
2025-06-25
대전 지역 대표 독서문화운동인 '우리대전같은책읽기'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가운데 시민 주도로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한 권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06-24
이재명 대통령이 또다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지시하면서 충청 야권을 중심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광역단체장은 물론 광역의회까지 행정수도 역행 우려와 국정 효율 저하를 지적한 것인데 무기력한 충청 여권에 대해서도 강력 성토했다. 반면, 지역 더불어민주당 진영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