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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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4-17
세종형 야간관광 축제를 지향하는 '낙화'가 오는 4월 26일 세종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낙화(落火)는 밤하늘에 머물다 바람 따라 흩날리는 전통 불꽃 예술이자 재앙을 소멸시키고 복을 기원하는 의식 중 하나로 통한다. 방문객들은 이 불꽃을 바라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2025-04-16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22년 강원도 속초 현장 체험 사고로 인한 교사 처벌 등으로 빚어진 학교현장의 트라우마. 이는 학교 현장의 체험학습, 일명 수학여행의 축소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체험학습을 제도화한 해외 주요 선진국과 달리 '사고 후 교사의 책임 범위 불분..
2025-04-16
'교권 침해'와 함께 쏟아지는 '긴급 공문'이 수업 현장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육청 본청과 정치권의 요구 자료 사이에서 이 같은 하달식 명령이 이뤄져 교육 현장을 어렵게 한다는 호소이기도 하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4월 16일 배포 자료를 통해 "..
2025-04-16
4월 16일 세월호 11주기에 세종시 종촌중학교에서 아찔한 회재가 발생했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및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이 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고, 전교생 1000여 명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2025-04-16
국세청이 일본 국세청과 협력해 해외에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며, 체납 세금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2025-04-16
신중서(전의초 6년) 군이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사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의초등학교는 4월 1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서 이 같은 입상 결과를 알려왔다. 신 군은 용사급(60kg 이하) 부문에서 강력한 상대들과 접전을..
2025-04-16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이 4월 15일 세종국제고등학교를 찾아 한국 교육을 이해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드니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2025-04-16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광고대행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7개 광고대행 업체를 수사 의뢰하며 자영업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온라인 광고대행 불법행위 대응 TF'의 2025년 1분기 수사 의뢰 검토 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
2025-04-15
2004년 1월 '신행정수도특별법 공포 후 10개월 만에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 선언과 특별법 제정 움직임, 이후 6개월 만에 좌초, 수도권 땅 투기 논란으로 흡수', 2025년 6월 '대선 국면의 행정수도 개헌론과 특별법 재심 의제..
2025-04-15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 '마라톤 동호회'가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 참가로 우의를 다졌다. 그동안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에 나서왔고, 그 결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동호회 결성 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