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26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
2025-05-26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직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에서 추천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에 필요한 핵심 원칙부터, 입안 절차, 본칙·부칙 작성 방법 기법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
2025-05-26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26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직원이 함께 등산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보이면서 자연보호 경..
2025-05-26
건설현장에서 일할 근로자들이 새벽에 모여 일감을 획득하는 대전의 모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날카로운 도구를 휘두른 60대가 살인미수죄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
2025-05-26
"대전 소재 대학에 다니고 부모님이 서울에 거주 중인데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가능할까요"… "대전은 '대전권' 서울은 '수도권'으로 서로 다른 교통권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돼 신청 가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
2025-05-26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렴골든벨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참가한 직원들이 응원을 받으며 문제를 풀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05-26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의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모범 사례를 서울시 마포구와 충북 진천군을 대상으로 '혁신 멘토링'을 전수했다. 이번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혁신 우수기관이 멘토가 되어 희망 기관(멘티)에게 자율적이고..
2025-05-26
중고거래 사이트에 야구장 티켓 판매 허위 글을 올려 12명의 피해자로부터 1113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야구 인기로 야구장 티켓 판매를 내세운 중고거래 사기가 대전 지역에서도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A(3..
2025-05-26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 측이 첫 공판에서 기소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정신질환에 대한 감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방청석에서 휴지를 손에 쥐고 재판을 지켜본 하늘 양의 아버지는 판사와 피고가 떠난 빈 법정에 남아 한참을 흐느꼈다. 대전지법 제12..
2025-05-26
대전 유성구 세동에서 주행 중이던 대형 화물차 화재로 안전관리에 나선 순찰차를 견인차가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계룡 방면 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2025-05-26
원격 조종앱을 설치하고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 개통까지 하려 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60대 여성이 5400만 원을 잃을 뻔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은행원이 경찰에 곧바로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2025-05-26
오산시가 26일 즐거운 쉼을 위해 '도심속 장미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
2025-05-26
광명시가 26일 자연과 함께 걷는 띠녹지를 '일직동'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속에서도 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일직동 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든다. 시는 일직동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한다. 띠녹지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에 폭이 좁고..
2025-05-26
시흥시는 26일 가족사랑을 위한 '가족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제4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가 아동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HR그룹이 후..
2025-05-26
안산시가 26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2025-05-26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23일 전야제에 이어 24일 본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700여 명의 하남 음악인과 약 2만 4,000명의 시민이 관람하여 열..
2025-05-26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6일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헌법 명시 등을 골자로 한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하며 중원 표심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제시했다. 지방분권 헌법 명..
2025-05-26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인쇄 이후, 철저한 검수절차를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인쇄와 마찬가지로 정당 추천 위원이 입회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며, 투표용지의 매수 이상 여부, 일련번호 누락 및 중복 여부, 청인 인쇄 상태, 오·훼손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검수가 완료된..
2025-05-26
6·3대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각 당의 최대승부처이자 전통적 캐스팅보터인 충청 민심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각 당은 이 같은 결과를 놓고 아전인수 해석을 하면서 대선필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원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2025-05-26
대전문화정책포럼이 문화 예술의 공공성과 다영성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26일 대전문화정책포럼에 따르면 지난 24일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문화정책 비전과 실천방향을 담은 문화예술정책 전환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
2025-05-26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미 산업화를 언급하며, 동구의 '대청호 장미공원'조성에 힘을 실었다. 이 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청호 장미공원(Rose Park) 결정 추진에 대해 "장미 축제를 하더라도 규모가 10만 평이냐, 100만 평이냐에 따라 경제효과가 달라..
2025-05-26
대전 서구가 신종 청소년유해업소인 이른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내린 행정조치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으며 지자체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판결은 2023년 2월 대전경찰청과 서구청이 합동 단..
2025-05-26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카카오T 앱과 연동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카카오T 앱과 연결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랑나눔콜'은 몸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2025-05-26
6·3 조기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권 표심은 특정 정당 쏠림 없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충청인 기질이 속마음을 겉으로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선거 때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지적을 받는 각 정당 공약이 유권자들로부..
2025-05-26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하기를 희망한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시작된 불안과 공포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시작이다. 8년전, 국민들은 대통령을 탄핵했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다. 8년이 지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