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10-21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양파 육묘 방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21일 경남 함양에서 노지 육묘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토양 전염병과 강풍, 강우, 습기 피해로 인한 모종 손실 등 양파 플러그묘를 노지에서 생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
2025-10-2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이하 농식품부)는 4~8일 독일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2년에 한번 씩 개최되는 아누가 박람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2025-10-21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고(故) 이상민 위원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시당위원장을 재선출한다. 조속히 절차를 마쳐 시당 체제를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로, 새 시당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다잡고 시당을 비롯한 각 당협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전 국..
2025-10-21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IC)을 23일 오후 2시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는 약 62..
2025-10-21
대전시는 30일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 1020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행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2025-10-21
대전시는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넥슨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21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 주요..
2025-10-21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2025-10-21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
2025-10-21
대전시는 9월 2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한 '2025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의 음식과 전통 의상이 어우러졌고, 무대 위에서는 다문화 공연단의 전통춤이 선보였다. 국적과 언어,..
2025-10-21
대전 지역 기업 라이온로보틱스가 '2025 육군 AI·드론봇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대전시는 21일 밝혔다. 육군 교육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9월 17일부터 2일간 열린 챌린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우수 기업들을 시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
2025-10-21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
2025-10-21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시민 삶의 질 증진과 디자인 중흥을 위해 대전시와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21일 오후 3시 원내 1층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2025 대전디자인시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해 시민디자인위..
2025-10-21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에스알) 통합 문제와 청도 사고 등 코레일 안전 관리 문제가 국감장을 뜨겁게 달궜다. 21일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철도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토위 위원들은 '철피..
2025-10-21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21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철도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동차 납품 지연과 계약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이날 "코레일이 다원시스와 계약한 ITX-마음(EMU-..
2025-10-21
대전시는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2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 그리고 자활청년들의 사업단 2곳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와 '서구 꿈심당'에서 제작되는 상품이다. 0시 축제 기간 시민들..
2025-10-21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 기후변화 예측 및 대양 관측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고수온과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한 극한 기후의 일상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
2025-10-21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내 미디어큐브와 음악분수 인근에 대규모 가을 꽃밭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그동안 세종시 상가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나성동의 미매각 부지에 꽃밭을 조성해왔다. 지난 7월 여름철 백일홍 꽃밭으로 황량..
2025-10-21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 국가상징구..
2025-10-21
세종지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수가 올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비해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 속에 숨어 있던 학생들을 찾고, 학부모 인식 변화를 유도한 결실이다. 이에 더해 세종시교육청은 진단·상담·치료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생애주기..
2025-10-21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건에 연루돼 충남경찰청의 수사를 받던 피의자 45명이 전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20일 경찰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1명, 경찰 미신청 4명, 검찰 불청구 1명을 제외하고 5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5-10-21
한미관세 협상 난항에도 국내 의약품의 대미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근거로 언급한 것으로,..
2025-10-21
철도 전기화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전교통공사의 전동차에는 전기소화기가 1대도 없고 도입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차 배치 기준이 없다는 이유라고 하는데, 대구교통공사는 배치 기준이 없어도 만약을 대비해 수십 여대를 설치했고, 돌발상황에 대비해 선로작업용 모..
2025-10-21
해양 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구조 인력은 정원조차 채우지 못할 정도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해상사고가 14% 늘었음에도 해경..
2025-10-21
세종예술의전당 내 '무용수' 추락 사고 이후 공연예술인의 안전보험 가입 의무화 법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
2025-10-21
서천힐링캠프가 열린 국민여가캠핑장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광활한 금강과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은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게 했다.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 살고 싶은 서천힐링캠프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