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1-08-22
충청권 유일한 대권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충청대망론 적자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충청 지지를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뿌리는 충남’이라며 충청 주자를 자청했지만, 김동연 전 부총리가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권 출마를 선언하면서 충청대망론의..
2021-08-21
민주당 대선 지역 경선을 앞두고 ‘빅3’ 후보들의 충청권 방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방의원들의 후보 공식 지지선언도 시작됐다. 9월 4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10월 10일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2021-08-19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전시당에서 내년 지방선거 청년 정치인 발굴과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시스템 마련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시당의 경우 청년위원회 임원진과 분과·동별 단장직 등 임원직만 50여 명이 넘는 청년정치인 영입을 마쳤으며, 국민의힘에서도 지난 전당대..
2021-08-19
충청권 지식인 300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지지를 선언했다. 충청권 지식인 300인은 19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정세균 후보의 대선공약 1호 '신수도권 플랜'에 공감한다며 지역별 공동대표 발기와 함께 발표했다. 지지선언 공동대표는 대전에서 이창..
2021-08-19
2018년 지방선거 때 산성동 순수무효표 209장
투표율 48% 중 2% 넘어... 노령인구 비율과 비례
선거교육·무효표 예방교육 등 필요성 제기도
2022년은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해다. 전례 없었던 만큼, 복잡다..
2021-08-17
국회 의장단과 예·결산위원장까지 모두 충청권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나약한 정치력’을 극복하고 지지부진한 현안사업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국회의장은 대전 서구갑의 박병석 국회의원이, 여당 몫의 부의장은 충남 공주 출신인 김상희(부천병) 국회의원에..
2021-08-1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지역 정가에서도 장외혈전이 벌어지고 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층에선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반대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홍준표 의원 등을 지지하는 층에선 윤 전 총장을..
2021-08-14
○…코로나로 갈 곳 없는 대전의 자치구청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 장소로 예방접종센터가 인기(?). 직접 찾아 다닐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 직접 찾아오는 유권자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기 때문. 특히 투표율이 높은 고령층이 많아 구청장으로서의 업무와 선거운동..
2021-08-13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김두관 국회의원은 13일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철도 조성, 대전시 4..
2021-08-12
대전과 세종, 충남의 숨결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옛 충남도청사'의 실질적인 소유권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노른자위 땅을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넘기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으로 이전하는 등 휘둘리기만 했던 대전시가 이번엔 대전과 충남 역사..
2021-08-10
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대전·충남 역사의 집약체 공간인 '옛 충남도청사'를 대전시 주체로 활용하는 방안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대선 공약을 약속했다. 정 전 총리는 신수도권 대전 발전전략 기자간담회를 통해 8가지 지역 공약과 함께 '옛 충남도청사' 활용..
2021-08-09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행보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 정가에서도 지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인 프레임으로 관심을 끄는 듯 보였지만, 구태 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
2021-08-08
야권 대선 후보 라인업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022년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들도 대권 캠프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가장 먼저 대권 주자 캠프에 합류한 정치인은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다. 과거 현역 의원 시절부터..
2021-08-05
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을)이 국가균형발전과 대기업 지방 이전, 행정수도 등을 놓고 모호한 발언을 쏟아낸 채 대전을 떠났다. 대선 출마 선언 후 5일 대전을 처음 찾은 박용진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미식스(바이오·2차전지·미래..
2021-08-05
2022년은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해다. 전례 없었던 만큼, 복잡다단한 정치적 격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중도일보는 '2022 리포트 '충청지대'(충청의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라는 연재를..
2021-08-04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빅3’가 충청권 순방 과정에서 뚜렷한 지역 현안의 해결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모습에 충청 여론의 비판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이낙연·정세균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공통으로 큰 틀에서 충청권 중심의 국토균형발전을 거론하면서도 구체적이지 못한..
2021-08-03
대전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 정치인들도 모든 활동을 ‘올스톱’하고 있다.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선과 공천을 좌우하는 권리(핵심) 당원 모집을 위해 참석하는 각종 동별 행사나 주민자치회 등 소규모 회의까지 취소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여기에 중앙에선 대..
2021-08-02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 순회 일정을 통해 '충청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강조했다. 2일 오전 충북 일정을 마친 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추진 방향과 정책..
2021-08-01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후보로 첫 충청권 일정을 소화하면서 어떤 지역 현안을 꺼낼지 관심사다. 이재명 지사는 2일 대전과 충남을 방문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지방 일정을 소화하면서 31일엔 부산과 창원, 1일엔 전북과 충남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
2021-07-29
'허태정 저격수' 역할을 해 온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기현 의원은 유성구청장 출신인 허태정 시장의 정치 기반인 유성 지역구 시의원으로 임기 내내 시정질문 등을 통해서 '측근만 챙기는 시장', '시의회를 무시하는 시장' 등의 발언으로 허 시장과..
2021-07-29
수도권 일극 심화 선택아닌 시대 과제8월 세종의사당 합의 後 개헌으로 완성靑집무실 미이전 부처·위원회 공약化도2022년은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해다. 전례 없었던 만큼, 복잡다단한 정치적 격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
2021-07-28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지역 정치인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줄지어 방문하며 뒷말이 무성하다.지역 정치인 일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부터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위해 방문한 사례도 있으나 얼굴 알리기에 급급한 정치인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대전..
2021-07-27
박병석 국회의장이 인재 양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으로 지역대학 역할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간접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도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충청권 대선 공약으로 충남대 중심으로 지역 대학 발전을 통한..
2021-07-27
박병석 국회의장이 대전을 방문해 지역대학 중심의 인재 양성을 강조하고, 교황청으로 떠나는 유흥식 대주교에겐 남북 평화 사절단 역할을 당부했다. 박병석 의장은 27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충남대에서 7곳의 지역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 역할을 강조하며..
2021-07-26
2022년 대선이 200여 일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들의 움직임 활발해지면서 지역 정치인들도 지지후보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일찌감치 대선 경선 레이스를 시작해 지역 정치인들도 속속 지지 후보 캠프 등에 합류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