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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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2-04
대전 중구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메가시티 건물에 대한 재공사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지역 대표적인 장기 방치 건축물이 17년 만에 정비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나 건물 활용 방식을 두고 우려가 적지 않다. 새롭게 완성되..
2025-02-04
충청권 광역지자체가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 대전과 충남, 충북은 라이즈 사업 평가를 통해 47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다만, 세종시는 일부 평가..
2025-02-04
대전 유성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성심장례식장 등 3개 장례식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2025-02-04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관내 가오·용운도서관에서 영화, 드라마, 방송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OTT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4일 밝혔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
2025-02-04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내 유전자변형생물체 실험을 위한 생물 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의 공동 설치와 운영이 허용된다. 연구시설을 보유하지 않아도 사용계약을 체결한 기업·기관의 실험 또한 가능해졌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질병관리청(질병청), 대전시..
2025-02-04
매번 되풀이되는 실패를 겪으며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무력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한다고는 했는데"라는 마음이지만, 결과는 여전히 그곳에 멈춰 있다면 그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대전교도소 이전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마음이 이렇다. 1984년 유성구 대정동..
2025-02-03
이번 여행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알려진 홍성군 남당항으로 잡았다. 이곳은 새조개를 비롯해 대하, 우럭,꽃게, 새우 등이 사시사철 싱싱하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여행객이나 미식가들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은 알 정도로 유명한 대..
2025-02-03
융복합 문학예술은 두 가지로 쓰이고 있다. 하나는 메카니즘과 결합 즉 멀티미디어 표현예술이고, 또 하나는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표현하는 융복합 기반예술이다. 그 두 번째 방법을 화두로 제안하고자 한다. 대표적으로 음악과의 융복합, 미술과의 융복합, 무대예술과의..
2025-02-03
국내 외국인 인구 300만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체류 외국인 증가폭이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커진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대안으로 이들에게 조명이 비치면서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3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2025-02-03
정부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추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달 중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해 GB를 풀겠다고 약속한 것인데, 현재까지 이를 위한 절차는 진행된 것이 없어 과연 일정대로 추진이 가능하겠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그린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