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5-08-04
대전경찰청은 지역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점검 시행하고 경찰 부서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성 범죄 대응강화 방안 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 등 잇따른 스토킹, 교제폭력 관련 강력범죄 발생..
2025-08-04
대전의 한 아파트 재개발 관련 조사를 위해 경찰이 피의자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도중 60대 피의자가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사업 관련해 피의자로 조사받던 전 조합장 A(60대)씨가 자..
2025-08-04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충남 보령 외연도에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충남권에는 50~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3일..
2025-08-03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피의자에 대한 경찰 대면조사와 구속영장 신청이 수일째 지연되고 있다. 피의자가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 되면서 최대 한 달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체포영장을 다시 발..
2025-08-03
충청권에 이번 주 내내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5일까지 최대 150㎜가 내리고,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6일과 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빗줄기가 거세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해안부터 시작해 충남권 내륙까지 확대된 비구..
2025-08-03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이사를 주 업무로 하는 두 동업자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고층 이사가 있는 날에는 고층 사다리차를 대여하고, 일할 사람도 1명 더 확보해 일했습니다. 35도가 넘는 더운 날, 영하 20도의 추운 날에 두 동업자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왜 이 일..
2025-08-01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8-01
총파업에 진료 차질 문제가 불거졌던 건양대병원과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각 병원 운영이 1일부터 정상 재개됐다. 건양대병원은 총 임금 4.2% 인상안으로 노사 간 잠정 합의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기본급의 5~20%를 가산한 정근..
2025-07-31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전 흉기와 피해자 명의로 도주에 쓸 렌터카까지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살해 후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을 무시했다라는 답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2025-07-31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