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2025 과학의 날] 위기를 기회로, 한국 '기술 자립' 이끄는 화학연 코팅기반솔루션센터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국 제조업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반도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장비 등 핵심 산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한국 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2025-04-14 [2025 과학의 날] 지질자원연 GeoAI 플랫폼 개발로 지질자원 산업 혁신 이끈다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빠르게 휩쓸며 그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l)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기술의 지속적인 출현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최첨단으로 여겨졌던 기술들이 빠르게 구식이 돼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2025-04-14 "부끄러운 건 파업이 아니라 우리의 반응" 대전 급식 갈등 A고에 붙은 대자보 "조리원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급식이 결국엔 우리에게도 가장 좋은 급식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조리원 처우 개선과 맞물려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학교 재학생이 교내 대자보를 통해 밝힌 소신이다. 1..
2025-04-14 이광형호 KAIST 연평균 110개 스타트업 창업… 누적 주요 기업 가치 10조 원 KAIST가 이광형 총장 재임 기간 연평균 11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임기 동안 20개 기업이 상장하며 KAIST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14일 KAIST에 따르면 이광형 총장이 부임한 2021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451개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이 총장..
2025-04-14 임승철 신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14일 취임 임승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신임 원장이 14일 취임했다. KINS는 이날 대전 본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4월 13일까지 3년이다. 임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의 역할을 고려한 업무수행체계 합..
2025-04-13 대전 급식 갈등 사태 지속, 단체 병가로 대체식 학교도… 교육청-노조 입장은 평행선 대전 A고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또 다른 학교에선 조리원이 영양교사와 갈등으로 단체 병가를 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근본적 사태 해결의 키를 쥔 대전교육청은 학생 급식의 질 저하를 이유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노조는 아프지 않고 일할 권리를 존중해..
2025-04-10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수년째 되풀이… 나아지지 않는 근무환경에 매년 거리로 대전교육청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대전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매년 갈등을 거듭하고 있다. 폐암과 화상,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며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을 주문하지만 개선이 더디게 이뤄지는 실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A고 급식 파업 사태도 이러한 연장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2025-04-10 [사이언스칼럼]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수학한다! 머지않아 AI를 넘어 양자컴퓨터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냐면, 4차산업혁명을 촉발해 선도하고 있는 AI기술에는 정보의 정확성이나 계산속도 등 극복하기 힘든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양자컴퓨터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AI시..
2025-04-09 대전교육청 저소득층 교육활동지원비 5% 인상… 결식 우려 아동 끼니당 9500원 지원 대전교육청이 2025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교육활동지원비(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했다. 결식 우려 아동의 학기 중 휴일 지원 단가는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랐다. 대전교육청은 9일 오전 본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
2025-04-08 한국연구재단 사칭해 생명보험 가입 권유? "금융 관련 요구 안해, 피해 주의" 한국연구재단을 사칭해 생명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일이 벌어졌다. 실제 보험 가입인지, 보이스피싱 유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칫 금전적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연구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최근 재단 직원을 사칭해 수의계약 업체들에 생명보험 가입을 권..
천안홍대용과학관, 8일 개기월식 온라인 생중계 운영 [날씨]200년 빈도 폭우 쏟아진 서천…시간당 137㎜ 누적 248㎜ 일과 중 가방 메고 나간 아이들, 대전 유치원서 아동학대 의혹 충청권 ‘노쇼 사기’ 올해만 464건·피해 67억원… 검거는 3명뿐 이장우 "0시축제 3대하천 준설…미래위해 할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