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충남도 제정 '유관순상' 국내 최고 여성상으로 우뚝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 충남도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김태흠 충남..
2025-04-02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 '유관순상' 영예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유관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2025-03-31 김태흠 "지천댐, 지역소멸 위기 타개 사업… 반대 주민 설득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2025-03-31 충남도, 산불 방지 총력 대응… 타 지역 지원도 충남도가 산불 방지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주변을 두 번, 세 번 살펴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도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영남지역..
2025-03-31 충남도, 해수부 청년바다마을 공모선정 눈앞… 어촌산업 활력 기대감 충남도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를 모두 충족하는 '청년바다마을' 조성 공모에 도전한 가운데, 선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공모에 선정된다면 초기 주거지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단독주택을 제공하는 등 어촌정착의 새로운 선진사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2025-03-28 [교단만필] 새로운 시작, 우리는 안녕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출발이다. 지난 5년간 근무했던 학교를 떠나 새로운 학교로 오게 됐기 때문이다. 낯선 복도, 아직 어색한 교무실, 처음 마주하는 동료 교사들과 아이들. 출근 첫날, 교문을 들어서며 느낀 긴장감은 마치 처음 교단에 섰던 날..
2025-03-27 "헬기 예열로 산불 초동 대처 수월"… 충남 헬기 계도비행, 대형산불 막았다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면서 관련 부처 내의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충남 곳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지만 충남도는 초동 대응에 집중하면서 대형산불의 확산을 최소화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남도 내에서 발생..
2025-03-27 청양 '지천댐 지역협의체' 첫 발, 김태흠 지사 "반대대책위 불참 유감"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천댐 반대대책위 측이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지천댐 지역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 지사..
2025-03-26 충남 늘어나는 외국인에 출입국 업무 마비 "출입국 사무소 신설 시급" 충남 내 외국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출입국 업무가 적체되고 있다.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을 통한 인력보강이 필요하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도내 외국인 수는 9만 6687명이다. 대전 출입국사무소 관할 외국인 13만 1423명 중 74%가 충남..
2025-03-25 충남교육청, 2025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25일 초중고 체육교사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2025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 지연… 교육부 공모사업 난항 대전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200건… 보행자 안전대책 시급 [편집국에서]금산 물놀이 사고현장에서 '수업 전 기도' 평가 반영 충남 사립대에 인권위 "종교 자유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