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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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2025-01-08
탄핵 정국 속 대전·충청 기반의 지역정당 창당 여부가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민들의 지지 여부가 확실치 않고, 기반 또한 미흡하다는 이유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대체적이지만, 탄핵 정국의 향방에 따른 정치지형 변화, 지역을 대변하는 정치결사체가 필요하..
2025-01-07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백서에 담긴 향후 충청권 선거 대응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유의미한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 여론과 대비했을 때 아쉬운 결과라는 진단과 함께 조직 역량 개선과 선순환 구조 구축, 정치 피로도 해소 등을..
2025-01-07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대전교육연수원을 찾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구성하길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대전교육이 건강하..
2025-01-06
"새로운 부의장 역할로 의회 위상과 신뢰를 높이겠다." 6일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영삼 의원(서구2·국민의힘)의 포부다. 김 의원은 이날 제283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제1부의장 보궐선거에서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박종선(유성1·국민의힘), 이병철(서..
2025-01-06
설악산 산악인명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故) 이영도 공중진화대원의 영결식이 6일 엄수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영결식은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엄수됐고,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과 유가족, 친척, 지인 등 500여 명이 참석..
2025-01-06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정책 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공약 이행률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25-01-06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사무처장에 한상호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 처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 중퇴 뒤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근무하며 노동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당에 들어와 을지로위원회 팀장과 노동대외협력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노동 현장과 당무 경..
2025-01-05
순리(順理)라는 말이 있다. 순리는 대체로 이치에 따른다는 말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지 않고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현실에서 원인과 결과가 정확히 매치되는 논리적 관계로 설명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으로 이해된다..
2025-01-05
내 집 마련의 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언젠가 이루기를 바라는 꿈이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날이 갈수록 치솟았고,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져만 갔다. 이때 지역주택조합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 마련을 위한..
2025-01-05
국민의힘 박경호(대전 대덕) 등 원외 당협위원장 57명이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를 향해 "권한 없는 내란 범죄 혐의 수사를 중단하고, 국격에 맞지 윤는 무리한 대통령 체포 시도를 하지말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