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위기 징후 있었는데…" 대전 서구 모자 사망에 복지단체 실태 점검, 대책 촉구 지난 9일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생활고에 시달린 모자(母子)가 사망 20일 뒤 발견된 가운데, 위기 징후가 포착됐음에도 사회보장시스템에 등록되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것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에 위기 가구 실태조사와 긴급 생계비를 지원 받았거나, 탈락 가..
2025-07-15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관광정책대상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 경남 진주시가 관광브랜드 강화를 위해 개발한 관광캐릭터 '하모'가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하며, 기초지자체의 창의적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권위 있..
2025-07-15 충남대 ‘대전형 공유대학 설명회’… 13개 대학 협력 시동 충남대 교육혁신본부는 15일 충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전형 공유대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형 공유대학 1차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참여대학 간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
2025-07-15 대전 정착 북한이탈주민 일자리가 제일 고민…"적극적 정착지원 필요" 북한을 벗어나 자유의 땅 남한 그중에서 대전에 정착한 주민이 6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손길과 정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고향을 이북에 두고 억센 사투리가 있을 뿐인데 일자리를 좀처럼 나누지 않고 곁을 내주지 않는 지역 정서에 가로막혀..
2025-07-15 이승화 산청군수, 하반기 읍면 순방 23일부터 시작 이승화 산청군수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방을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장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각 읍면 주요 사업지를 직접..
2025-07-15 영천시,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26일 개강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보태니컬 아트 ▲토탈공예 ▲ITQ 자격증 기초반 ▲창의미술 ▲세계사 여행 ▲보드게임 6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2025-07-15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지역 미래 100년' 연다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주력 산업의 위축 속에서도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전략의 하나로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등 차세대 산업..
2025-07-15 남해군, 9월 '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참가자 모집 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를 연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남해바래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여 명 백패커가 남해의 자연을 따라 걸으며 바래..
2025-07-15 하동군, '토지문학제' 전국 공모 시작 경남 하동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전국 단위 문학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리는 문학제의 일환으로, 소설 『토지』의 문학적 가치를 계승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사리문학대상'은 기존 신인..
2025-07-15 16일부터 충청권에 200㎜ 물폭탄 예보… 저지대·지하차도 등 '침수 주의' 16일 오후부터 충청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20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부터 북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북쪽의 건조한 공기와 고온다습한 공기가 부딪..
[시리즈] 대전의 미래, 철도굴기로 열자 ② 한 발짝 남은 본지정… 대전지역 글로컬 소외 없어야 [오늘과내일] 대전에도 시민이 있어요 대전시,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제도 개편 충청권 시도지사, 이 대통령 만나 지역 현안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