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기고]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이날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나라에서 어버이날의 기원은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어머니날'로 시작되어, 이후 1973년 부모님의 은혜를 함께 기리기 위해 '어버이날'로..
2025-05-06 [기고] 국립박물관단지, 한국형 스미스소니언의 첫발을 떼다 2023년 12월, 행복도시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의 첫 번째 박물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하며 새로운 중부권 문화거점의 시작을 알렸다. 미래 롤모델이자 비전으로 품어온 '한국형 스미스소니언'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자, 도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
2025-05-01 [염홍철 칼럼] 118. 시중에 떠도는 경제 담론에 대한 비전문가의 단상 시중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경제 담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도일보' 독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도전하며 그리고 공감을 넓히고 싶습니다. (1) 자본주의에 문제점은 있지만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미래에 지금과 같은 방식의 자본주의가 그대로..
2025-04-29 [기고]봄이오는 교촌동 밀밭 오는 봄을 시샘하듯 강설이 내리고 삭풍은 불었지만 춘분이 지나 따사롭고 찬란한 봄은 거짓말처럼 지금 눈앞에 와있다. 봄기운이 돌면서 얼어붙었던 겨울 숲이 되살아나고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봄의 전령사인 대표적인 봄꽃인 노란 산수유와 도로변의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다...
2025-04-28 [기고] 대전·충남 통합의 과제와 전망 지금 세계는 도시권을 중심으로 초 경쟁시대로 돌입하고 있다.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도시가 1950년대 2곳에서 2020년에는 30곳으로 늘어났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거대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10대 대도시권에서 차지하는 GDP가 세계..
2025-04-24 [염홍철 칼럼] 117. 세계 정치는 극우화되고 있는가? "쿠데타는 언제 어디서든 경제 참사 혹은 좌파로 인한 대재앙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자행된다.",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게 하는 충격적인 일이나 중대한 사건은 독재적 역사를 촉진한다.", "사람들은 심각한 부실 운영이나 탄핵, 국제적 망신을 겪으면서도 그 지도자 편에 서는..
2025-04-23 [기고] 대전의 문지방-옛 대전시청사 복원에 대해 은행동의 구 대전시청사가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온다. 이 말은 대전의 정서적 무의식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전시청'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것은 1949년 8월 15일부터이다. 그 이전까지 대전부청(大田府廳)으로 불리다가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지..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