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5-05-28
2005년 봄, 지인 소개로 인터넷 M 카페(동호회)에 가입한 지 2달여 만에 한중국제 여객선을 타고 항구도시 옌타이 여행을 다녀왔다. 현충일 연휴 기간 3박4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뜻 깊고 유익한 체험이었다. 그 당시 나는 해외유학원에 근무하며 항공편으로 외국을 자주..
2025-05-28
2025년 5월 26일(월), 음력 4월 30일은 구운몽의 저자 김만중이 서거한지 333년이 되는 해이다. 이날 대전 동구 중도한약방 3층에서 광산김씨 초헌관을 맡은 종손 김성순을 중심으로 광산김씨 후손들 43 명이 모여, 333년째 불천위 기제사를 올렸다. 불천위(不..
2025-05-28
'수고함으로 얻어야 더 귀히 여긴다.' 나의 수고와 노력이라는 값을 지불했기에 더 귀하게 느껴진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5-27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고로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글=헬렌켈러·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5-26
'생각이 운전대이다. 생각대로 몸이 행하게 된다.' 사람은 생각으로 살아간다. 고로 생각을 좋게 함으로, 생각의 운전대를 꼭 잡고 안전한 방향으로 운전해야 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5-23
살다보면 부지불식간에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지각적 저항으로부터 발생한다. 남이나 사회에 대한 것도 있고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것도 있다. 다시 말하면, 외압에 의한 외적욕구불만과 본능적 욕구 저해에 대한 내적욕구불만이다. 욕구가 차단되..
2025-05-23
'마음이 몸을 다스려야 한다. 마음을 다이아몬드 같이 강하게 만들어라.' 몸이 강해도 마음이 약하면, 트럭에 작은 엔진을 얹은 것과 같다. 마음을 강하게 연단해야, 마음이 몸을 끌고 다닌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5-22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난다.' /글=사이토 시게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5-22
필자가 사는 갈마동에는 숨은 일꾼들이 많다. 이름하여 동네 머슴들이다. 가까이는 갈마아파트 노인회를 이끌어가는 황호을이라는 노인회장으로부터,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정능호 전 서구의원, 한마음 봉사단을 이끌어 가며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2025-05-20
5월은 참 따뜻한 달입니다.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 날(5월 15일), 그리고 부부의 날(5월 21일)까지, 이 모든 날들이 '가정'이라는 이름 아래 이어지니, 가히 사랑과 감사의 달이라 할 만합니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