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기자
hanul300@naver.com
전체기사
2025-05-13
경남 진주시가 5월에 개최한 경남도민체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논개제의 무대 뒤에는 23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경기장과 문화행사장 곳곳에서 친절한 안내와 질서 유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진주를 찾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5-05-13
경남 의령군이 지역 역사와 말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유물 두 점을 품에 안았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5월 12일, 자신의 선대 조상과 관련된 유물인 『죽유문집』 정고본과 1953년 간행본 『조선어 사전』을 의병박물관에 기증했다. 죽유 오운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
2025-05-13
경남 합천군이 '2025년 경남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약자 편의, 노선버스 안전관리 등 22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2025-05-13
경남 산청경찰서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산청경찰서는 5월 13일 오전 8시, 신안면 원지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 안전띠 미..
2025-05-13
경남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voluntour)' 방식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지향한다. 이 프로젝트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 활력..
2025-05-13
경남 하동군이 '제11회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구장 21개 면적에 달하는 들판을 붉게 물들인 양귀비꽃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의 상징이 됐다.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2025-05-13
경남 진주시가 옛 진주역 철도부지를 되살리는 재생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총 4단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원도심을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1단계인 철도문화공원은 이미 개방 이후 시민들의 문화 공간..
2025-05-12
요즘 경남 각 시·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시군민 의견을 주세요"라는 보도자료가 쏟아진다. 그러나 접수함은 비어 있고, 누리집의 공고는 마치 벽에 붙은 그림엽서 같다. 의회는 듣겠다고 말하지만, 듣는 법을 잊었고, 주민은 말하라고 하지만, 말할 용도를 모른다. 행정사무..
2025-05-12
서명일 창원시의원이 NC파크 추락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 안전관리 체계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
2025-05-12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다. 행사는 한화오션해피니스홀 체육관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문화예술 참여와 지역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