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정부 '악성 미분양' 매입… 충청권 미분양 물량 해소될까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악성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충청권은 미분양 매물과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불리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19..
2025-02-18 32년 된 대전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사업 진행되나 준공 32년째를 맞은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단지는 4년 전 통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다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방향을 선회했다. 1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2025-02-17 LH, 대전·충남 집단에너지 시설 매각 4월 재공고 돌입 전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대전과 충남 아산에 있는 집단에너지 시설 매각에 대한 4차 재공고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7일 LH에 따르면, LH 집단에너지 사업부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1월 집단에너지 시설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나섰으나 최근 유찰됐다..
2025-02-17 [풍경소리] 한류 문화를 창조하는 AI 인문학 시대를 열자 인류는 지금까지 네 차례의 산업혁명을 경험했다. 21세기 초반부터 불어닥친 제4차산업혁명은 제2차 정보혁명이며 AI와 SW 중심의 지능사회,빅테이터, LOT, 클라우드 중심의 정보가 합쳐진 지능정보기술 시대를 의미한다. 산업혁명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가져왔다. 4..
2025-02-16 1월 취업자 증가속 건설업은 고용 부진 '심화' 1월 취업자 증가 속 건설업은 불황 여파로 고용 부진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5~29세 취업자도 큰 폭으로 줄어 청년 고용 상황도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787만 800..
2025-02-14 건설경기 보완대책 정부 합동 발표… "지방 위한 대책 나와야" 정부의 건설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지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늘고 있는 데다,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건설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어서다. 15일 정부와 건설업계..
2025-02-13 전국 부동산 거래량 3% 올랐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반등 지난해 전국 부동산 시장 지표가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에선 오피스텔이, 거래금액에선 상업·업무용 빌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
2025-02-12 [낙찰 정보] 대전외국어교육원(가칭) 건설공사 착공 임박… 보아스메가텍 수주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인 (가칭)대전외국어교육원 착공이 임박했다. 공사는 대전 동구에 본사를 둔 (주)보아스메가텍이 조달청의 적격 판정을 받아 수주했으며, 현재 계약 체결만 남겨두고 있다. 12일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외국어교육원(..
2025-02-11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상승에도 상황은 '비관적'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상승에도 분양 시장 상황은 비관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는 75.4로 4.0포인트 올랐다. 전국 아파트 분양 전..
2025-02-10 실거래가보다 낮아… 대전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 전국 최고 대전의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국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 관망세와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1월 거래..
'현충원 하이패스 IC' 재추진 시동…타당성 조사 연말 완료 "석식 재개하라" 둔산여고 14일부터 조리원 파업 돌입… 4~5개교 확산 조짐 "캄보디아 간 30대 오빠 연락두절 실종" 대전서도 경찰 수사 착수 "대법원 세종으로 이전하자" 국감서 전격 공론화 수능 한 달여 앞…긴장감 도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