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4-02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4월 1일 보니파시오 요양병원과 국민보건향상 및 지역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보훈병원과 요양병원 사이 환자 진료의뢰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절한 진료와 요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송 사업에서도 적..
2025-04-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
2025-04-01
계룡산성이 국내 여러 산성중 가장 높은 곳에 큰 규모로 축성된 700년 역사의 문화유산임에도 충남도 지정문화재 등재 절차는 5년째 보류상태다. 신원사 방향 계룡산 중턱부터 쌀개봉 정상(해발 830m)까지 둘레 4.8㎞ 규모의 성벽이 남아 있고, 기초조사와 문헌조사까지..
2025-04-01
대전 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대동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현) 주민 50여 명은 1일 유성구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확장공사장 앞에서 피켓집회를 갖고 "공사 먼지와 소음으로 농사..
2025-04-01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결핵에 대한 지역사회 경각심을 주문하며 노인·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2023년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국내 사망률과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한국의 결핵 발생률은 2위, 사망률은 5위로..
2025-04-01
해마다 이맘때면 연한 새잎이 돋아나고 꽃 몽우리가 제 몸을 조금씩 내미는 나무가지들을 보며 신비로움을 느끼곤 한다. 때를 어떻게 그렇게 아는지 겨우내 빈 가지만 흔들며 서있던 나무들의 가지 끝에서 조금씩 몽우리가 맺히고 가지 끝에서 연한 속살을 조금씩 내밀기 시작하는..
2025-04-01
대전시의사회(회장 임정혁)는 경상북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및 의약품 구입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의사회에 전달했다. 최근 경상북도 의성, 안동, 청송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2025-03-31
의과대학 학생들이 집단휴학을 철회하고 학교에 복학을 신청하면서 의학교육이 1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지 살펴보고 복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혀 이번 주 의대정원을 증원 전으로 돌리느냐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부가..
2025-03-31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가칭)을 발표했다. 해당 특별법 초안은 7편, 17장, 18절, 294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본격적인 행정 통합 논의에 돌입했음을..
2025-03-31
1950년 6·25전쟁 당시 충북 보은에서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경찰과 군 정보기관에 의해 집단 살해된 희생자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8단독(판사 송경근)은 피해자 유족 A(80) 등 4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