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3-24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관련 국가책임을 인정한 판결 이후 9개월 만에 대전에서 정부와 피해자들이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가습기살균제 사태 관련 기업과 함께 피해자와 유족 의견을 듣는 간담..
2025-03-24
하루에 몇 번씩 강력사건 발생 소식을 듣고 놀라는 동시에 해당 사건에 관심을 쏟는다. 누구인지, 왜 그랬는지, 형사사법제도에서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그리고 우리 주변에 비슷한 위험이 도사린 곳은 또 없는지 살펴보게 된다. 그러나, 그 사건으로 범죄피해자가 발생해 어..
2025-03-24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4일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대전·세종지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 내..
2025-03-24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은 외과 김창남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김창남 교수는 직장암 환자 263례 수술과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가족성 용종증, 대장..
2025-03-24
한국건강산업협회(회장 윤제필)가 주관하는 'AI시대, 뇌건강혁신포럼 : 진단과 치료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학술세미나가 3월 22일 서울 코엑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윤제필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I빅데이터, 뇌..
2025-03-23
충청권에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 옥천과 청주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23일 산림청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실효습도가 45% 내..
2025-03-23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최진영)가 회원들의 출산와 아이돌봄을 돕기 위해 육아 회원의 공익활동 면제와 관련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결정했다. 대전변호사회는 3월 11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부회장,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2025-03-23
혈압은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 압력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상승해 있는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은 혈압 상승 폭이 아주 큰 경우 두통, 목덜미가 뻐근한 느낌,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어 위험한..
2025-03-23
신장(콩팥 )은 우리 몸에서 발생한 혈액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제거하기 위해 있는 중요한 장기이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손상된 환자들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를 투석이라고 한다. 투석환자 대부분은 당뇨, 고혈..
2025-03-23
23일 오전 11시 55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해당구간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산림청은 헬기 6대와 소방차, 진화차 등 장비 12대, 7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옥천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