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3-11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대마도를 방문해 현지 관음사 주지 다나카 세스료 스님을 만나 관세음보살좌상 봉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과 김용주 신도회장 등 부석사에서 11명이 참가하고 이상..
2025-03-11
서산 부석사의 관음상이 지난 1월 24일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돌아와 손님 마중이 한창이다. 계속된 폭설과 추운 날씨에도 찾는 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젠 봄이 오니 더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음상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기적 같은 귀향..
2025-03-10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의정갈등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대전에서 의대생 복귀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학생 2~3명이 출석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오후 대..
2025-03-10
"중환자실을 확대하고 진료협력센터를 마련해 1차 의료기관과 협력을 돈독하게 맺으려 합니다. 21살 저희 병원이 지역사회 소통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대전한국병원 지하 1층 영상의학실에서 만난 정봉각 병원장은 최근 늘어나는 폐렴 환자에 대한 걱정부터 대화를..
2025-03-10
산책 나갔던 70대 여성이 낯선 반려견이 달려드는 것에 놀라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는 사고에 대해 법원이 해당 견주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고 피해자가 요구한 배상신청은 기각했..
2025-03-10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장국진)는 3월 10일 대전 서구 탄방동 청사 내 주차장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 감소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 해결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진행되었으..
2025-03-10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2025-03-09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국내 암발생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암 발생자수 중 대장암은 2위를 기록한 흔한 암이다. 2022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의 순이다. 충남대병원 소화기내과..
2025-03-09
최근 기온이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폐렴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가 폐에 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만약 2주가 넘게 계속 기침이 나오고 호흡곤란..
2025-03-09
"헌법이 우리의 정체성,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잃으면 민족을 재생할 수 없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8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정신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유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