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larczard@naver.com
전체기사
2025-08-03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에 아산 와천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일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아산 와천 제방 붕괴 현장을 점검했다. 피해위치는 아산 염치읍 중방리 156-2번지 일원으로, 제방 580m가 유실되면서..
2025-08-03
충남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환경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충남도의 하수도 보급률은 85.3%로 2023년 대비 1.2%p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계룡시가 97.3%로 가장 높고, 청양군이 57.0%로 가장..
2025-07-24
충남도가 실질적인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 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앞서..
2025-07-24
충남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소모적인 정쟁의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흠을 잡고 비판할 시간에 지역 정치권 모두 합심해 수해복구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23일부터..
2025-07-24
충남도가 호우 피해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호우피해 소상공인 지원 관련 '도-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 상황과 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 기준..
2025-07-23
지천댐 건설을 찬성하는 청양·부여 주민들이 조속한 건설 추진을 촉구했다. 청양·부여 찬성 주민들은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우리는 지역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천댐 건설을 강..
2025-07-23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충남에선 서산·예산 등 2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2025-07-22
충남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2025-07-22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이 시작된다.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오는 23일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앞서 '자율주행차 탑승체험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2025-07-20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 관련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관리 중인 지방도로 및 건설사업 현장을 긴급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낙석, 사면 유실 등 각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반은 이영민 건설본부장과 공무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