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문화人 칼럼] 문화정책 전환의 시기, 바로지금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문화정책의 큰 틀은 2000년대 중반 참여정부 시절 수립된 중장기 국가 문화비전 '창의한국'에 근거해왔다. 이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1년 이상, 10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유례없는 정책 비전이었다. 당시..
2025-05-14 [대전문학 아카이브] 35-인쇄물 '책'의 홍수 시대 얼마 전에 한 저명한 시인이 발간한 시집을 주면서 사인은 하지 않고 주겠다고 했다. 이유인즉 요즈음은 책자가 하도 많이 유통되는 데다가 아파트 생활을 하니까 한번 보고 버리게 되는 책이 많은데 사인이 있으면 버릴 때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아파트에서 이..
2025-05-14 [선거현장, 한 컷!] 후보자 정보를 한눈에 '선거벽보' 15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대전 관내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1485개소에 부착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 사진·성명·기호·학력·경력·정견,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다. 선거벽보 내용 중 학력이나 경력 등에..
2025-05-14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가책임' 필요하다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가책임 운영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3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각 정당 대선후보들로부터 약속을 받아내야 하는 것이..
2025-05-14 대전시, 자율주행 협력 통신 기술 실증 시동 대전시가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기종 V2X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국비 45억원이 투입되며, 차량, 도로 인프라, 통신망 등..
2025-05-14 의왕시 "한국교통대 통합 3주체 기자회견 유감" 의왕시가 14일 한국교통대 통합에 따른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 기자회견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해 한국교통대 3주체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
2025-05-14 충청민심, 50% 넘긴 이재명…김문수 추격전 제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을..
2025-05-14 6·3 대선, 양당 대전시당 신경전… "추악한 정치공세 vs 국민 상대 정치선동" 6·3 대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4일 선대위 명의의 논평을 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실질적 테러 위협에 대한 국민의힘의 파렴치한 정치 공세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
2025-05-14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2025-05-14 PK간 이재명 또 "해수부 부산이전"… 충청민심 변수 급부상 제21대 대선 본선 레이스 중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공약이 금강벨트 민심 향배를 가를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PK를 찾은 이 후보가 또다시 이를 언급한 것을 맹공하는 국민의힘과 역공하는 민주당이 강대 강으로 충돌하며..
세종시, 2025년 제1회 추경 1260억 원....총액 2.1조 원 예고 투쟁 수위 높인 조리원들, 대전 A고 급식갈등 지속… 학교는 뭐 했나 대전 중구 석교동 3중 추돌…5명 경상 ‘내 일자리는 어디에’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