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민 기자
dhgusals23@daum.net
전체기사
2024-12-01
국립대인 충남대와 공주대가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도전에 나선다. 두 대학은 12월 2일 통합을 위한 MOU체결식을 앞두고 있다. 국립한밭대는 충남대와의 통합 파행 이후 글로컬 대외협상팀을 꾸리며 통합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일 충남..
2024-11-28
올해 3월 첫 배치돼 학폭조사를 담당하는 학폭전담조사관(학폭조사관)의 임기 종료가 임박했다. 대전교육청은 내년 새로운 조사관을 재선발해야 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조사관 중도이탈에 대비해 충분한 인력풀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2024-11-27
수능이 끝난 고3 교실은 출석률 급감 등 어수선한 현상이 매해 반복되고 있지만,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등교 동기를 높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리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3 학생 대학 연계프로그램 등에 대해 학교별로 안내만 할 뿐 실시 여부는 파악하지 않았고, 마..
2024-11-27
대전 영양교사들이 식생활 교육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2024년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 이..
2024-11-26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4-11-26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2024-11-26
"임금교섭 승리를 위해. 투쟁!" 전국교육공무직연대회의(이하 교육공무직)의 총파업이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공무직은 조리사, 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존재다. 그러나 그들의 처우 개선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2024-11-25
'배움에는 끝이 없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더욱 와닿는 말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화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전통적인 교육 체계만으로는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평생교육, 재교육, 직업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2024-11-25
경영 컨설팅 기업 ㈜스마트앤그로스의 형인우 대표가 충남대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형인우 대표는 25일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신약전문대학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KAIST 출신인 형 대표는 삼성SDS, 한게임, 네이버, 한게임재팬을 거쳐 카카오 이사, 케이큐브홀..
2024-11-25
대전동부교육청은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주관학교인 대전매봉중에서 '2024학년도 대전교육청 동부지역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를 25일 개최했다.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에선 동부 지역 38개 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해 7개 지구별로 학교보건, 안전·사이버범..